라리가 회장까지 이강인 발목 태클 논란 입장 밝혀..."퇴장 같긴 한데, 안 줘도 문제 없어! 일단 레알 마드리드 그만 좀 해"

라리가 회장까지 이강인 발목 태클 논란 입장 밝혀..."퇴장 같긴 한데, 안 줘도 문제 없어! 일단 레알 마드리드 그만 좀 해"

사진=X[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하비에르 테바스 스페인 라리가 회장조차 이강인 태클 논란에 입을 열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9월 20일 오후 11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시즌 라리가 7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2-1로 승리를 했다. 아틀레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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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하비에르 테바스 스페인 라리가 회장조차 이강인 태클 논란에 입을 열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9월 20일 오후 11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시즌 라리가 7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2-1로 승리를 했다. 아틀레티코를 레알을 끌어내리고 2위에 올랐다.

경기내용, 결과보다 이강인 태클 논란이 큰 화두에 올랐다. 이강인은 전반 막판 페데리코 발베르데 발목을 향해 태클을 했다. 퇴장 판정까지 나올 수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주심의 선택은 파울 선언에 그쳤다. 카드는 제시되지 않았고 VAR 역시 별도의 개입에 나서지 않았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판정에 강하게 이의를 제기했으나 최종 결정은 그대로 유지됐다.

후반 딘 하위선은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에 몰린 레알은 1-2로 패했다.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강인 태클 장면이 찍힌 사진을 들고 "명백한 퇴장이다. 우리가 10대 11에서 겪은 어려움을 생각하면, 50분 동안 11대 9로 경기했다면 어땠을지 상상할 수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람들은 승점을 얻었으니 행복해야 한다. 하지만 정말 행복해야 할 사람은 심판 배정위원회다. 모든 게 이상했다. 내가 듣기로는 심판 배정은 경기 24시간 전에 알려지는 것인데, 경기 일주일 전부터 누가 심판인지 이미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 심판은 훌륭한 심판이 아니었다. 압박을 받은 상태에서 판정했다"라고 말했다.

스페인 '아스'는 테바스 회장 인터뷰를 전했는데 마드리드 더비 판정 논란에 대해 "일단 하위선은 퇴장이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주드 벨링엄이 부딪힌 상황에 대해서는 누구도 퇴장이 아니었다. 특히 로메로는 먼저 공을 건드렸다"라고 했다.

이강인 태클을 두고는 "퇴장을 줄 수도 있고, 퇴장처럼 보일 수도 있다. 퇴장을 줬다고 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반대로 주지 않았더라도 장면이 워낙 빠르게 진행됐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을 이해할 수 있다. 그걸로 끝이다"라고 하며 심판진 판정을 존중했다.

그러면서도 "판정에 항의하는 것 자체는 이해한다. 하지만 방식에는 절대 동의할 수 없다. 심판에게 부당하고 잔인한 방식으로 압박을 가하면 안 된다. 심판이 주인공이 될 필요는 없다. 그래서 더 언급하지 않으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