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韓 축구 또 한 명의 유럽파 탄생! '04년생 유망주' 이찬호, 포르투갈 비젤라 전격 이적…"기쁘고 설렌다"

[오피셜] 韓 축구 또 한 명의 유럽파 탄생! '04년생 유망주' 이찬호, 포르투갈 비젤라 전격 이적…"기쁘고 설렌다"

[골닷컴] 배웅기 기자 = 이찬호(22·비젤라)가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다.파주 프런티어 FC는 22일 "이찬호가 리가 포르투갈 2 비젤라로 임대 이적한다"며 "올해 파주에서 프로 데뷔한 그는 입단 첫 시즌 만에 유럽 무대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이적은 파주가 지난해 12월 비젤라와 맺은 협약을 바탕으로 추진...

[골닷컴] 배웅기 기자 = 이찬호(22·비젤라)가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다.

파주 프런티어 FC는 22일 "이찬호가 리가 포르투갈 2 비젤라로 임대 이적한다"며 "올해 파주에서 프로 데뷔한 그는 입단 첫 시즌 만에 유럽 무대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이적은 파주가 지난해 12월 비젤라와 맺은 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비젤라와 파주는 유망주의 유럽 진출 경로 확보, 선수 육성 및 교류 확대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광운대 출신인 이찬호는 올 시즌을 앞두고 파주 유니폼을 입은 '창단 멤버'다. 기동력, 패스, 경기 조율 등에 강점이 있는 미드필더로 이번 시즌 13경기에 나서며 제라드 누스 파주 감독의 신임을 얻었다.

이찬호가 합류한 비젤라는 올 시즌 리가 포르투갈 2 4위(6경기 3승 2무 1패·승점 10)에 자리하며 프리메이라리가 승격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 울산 HD에 몸담은 라카바가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유망주 발굴 및 육성에 강점을 지닌 시스템이 이찬호의 성장에 큰 힘을 보탤 전망이다.

포르투갈은 유럽 주요 리그 진출의 교두보로 평가받는 무대다. 어린 선수가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과 수준 높은 경쟁 속에서 기량을 끌어 올린 뒤 더 큰 무대로 향하는 사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찬호 역시 비젤라에서 경쟁력을 입증해 자신의 가능성을 한 단계 더 넓혀 갈 계획이다.

비젤라 유니폼을 입은 이찬호는 "프로 데뷔 첫해 유럽 무대에 도전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 파주에서 보내 주신 믿음과 응원을 잊지 않고, 더 성장한 모습으로 팬분들께 자랑스러운 선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황보관 파주 단장은 "파주가 지향하는 '플랫폼 구단'의 가능성을 보여 주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유망한 선수가 파주에서 가능성을 키우고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외 협력 구단과 교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는 비젤라, GD 샤베스, 프라추압, 오이타 트리니타, WAMFA(West Africa Mission Football Academy·웨스트 아프리카 미션 풋볼 아카데미), 네프치 페르가나 등 각국 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힘쓰고 있다. 향후 지도자와 선수 교류,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출처: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