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양우진→윤예성까지' LG 3년 연속 파이어볼러 뽑았다 "150km 넘는 직구에 유연성까지"
인창고 윤예성 21일 오후 서울 잠실동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된 ‘2027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LG 유니폼을 입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잠실=곽경훈 기자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인창고 파이어볼러 윤예성이 LG 트윈스 품에 안겼다. LG 차명석 단장은 21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인창고 파이어볼러 윤예성이 LG 트윈스 품에 안겼다.
LG 차명석 단장은 21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27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인창고 투수 윤예성의 이름을 호명했다.
윤예성은 191cm 105kg의 건장한 체격을 가진 우완 파이어볼러다. 올 시즌 13경기 4승 2패 58⅓이닝 67탈삼진 25실점 19자책점 평균자책점 2.95을 기록했다.
매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신인 선수 지명을 앞두고 재치있는 수식어를 밝혔던 차명석 단장은 "올해에는 따로 멘트를 하지 않겠다. 박근서 아버님의 '라밤바'를 도무지 이길 수가 없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로써 LG는 김영우, 양우진에 이어 윤예성까지 3년 연속 파이어볼러를 품에 안았다.
LG 구단은 "큰 키를 바탕으로 스테미너와 유연성이 좋고, 150km를 넘는 직구를 구사한다. 또 슬라이더와 커브의 각이 크고 예리한 투수이다. 특히 커브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면서 카운트 및 결정구로 활용할 수 있고 다양한 구종을 활용하여 스트라이크를 잡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윤예성은 "LG 트윈스 양우진 선배님이 롤모델이다. 긴 이닝에 볼넷없이 던질 수 있는 능력을 본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출처: 마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