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제2의 김도영' 뽑았다!…이호민 1R '전체 3순위' 지명→"리틀 이대호 별명처럼 닮은 듯" [KBO 드래프트]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근한 기자) KIA 타이거즈가 전체 3순위로 우타 거포 자원인 경남고 내야수 이호민을 지명했다. KIA는 21일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열린 2027 KBO 신인 드래프트 행사에서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이호민을 선택했다.이호민은 올해 공식 대회에서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420, 29안타, 2홈...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근한 기자) KIA 타이거즈가 전체 3순위로 우타 거포 자원인 경남고 내야수 이호민을 지명했다.
KIA는 21일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열린 2027 KBO 신인 드래프트 행사에서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이호민을 선택했다.
이호민은 올해 공식 대회에서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420, 29안타, 2홈런, 19타점, 6도루, 출루율 0.523, 장타율 0.609를 기록했다.
KIA 심재학 단장은 "KIA 타이거즈는 경남고 3루수 이호민을 지명하겠다"라고 밝혔다. 심 단장이 3루수라고 포지션을 언급한 만큼 주전 3루수 김도영의 뒤를 이을 만한 거포 자원으로 키울 전망이다.
KIA 유니폼을 입은 이호민은 "이 자리에 서니 그동안 흘렀던 땀방울의 순간 스쳐지나간다. 나를 뽑아주신 KIA 구단에도 감사드린다. 팬들께서도 이호민이란 이름을 마음속에 새겨서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영광을 돌리겠다"며 "리틀 이대호라는 별명이 있는데 이대호 선배님과 닮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7 KBO 신인 드래프트는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지며, 2025년도 구단 순위의 역순인 키움-두산-KIA-롯데-KT-NC-삼성-SSG-한화-LG 순서로 실시된다.
KBO 규약에 따라 2027 신인 지명권이 트레이드된 사례는 NC가 삼성으로부터 3라운드 지명권을 양수 받은 1건이다. 이에 따라 NC는 삼성의 3라운드 지명권을 추가로 행사한다.
전 구단이 모든 지명권을 행사할 경우, NC는 12명, 삼성은 10명, 나머지 8개 구단은 각각 11명의 선수를 지명하게 돼 총 110명의 선수가 KBO 리그 구단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지명 대상자는 고교 졸업 예정자 891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326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43명,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20명 등 총 1,280명이다. 아마추어 유망주 집중 육성을 위해 KBO가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KBO Next-Level Training Camp 출신 선수들도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지난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20명이 지명됐으며, 특히 1라운드에 4명이 지명된 바 있다.

출처: 엑스포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