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태클은 명백한 퇴장감" 무리뉴 분노 폭발! 마드리드 더비 패배에 사진까지 꺼냈다→"VAR은 왜 주심 부르지 않았나"
출처:433(MHN 오관석 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이 마드리드 더비 패배 후 판정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레알은 지난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6-27 시즌 라리가 7라운드에서 1-2로 패했다.승부를 가른 장면은 후반 초반 나왔다. 후반 5...

(MHN 오관석 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이 마드리드 더비 패배 후 판정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레알은 지난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6-27 시즌 라리가 7라운드에서 1-2로 패했다.
승부를 가른 장면은 후반 초반 나왔다. 후반 5분 딘 하위선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줄리아노 시메오네를 잡아 넘어뜨렸다. 주심은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비디오 판독(VAR) 끝에 하위선에게 다이렉트 퇴장까지 명령했다. 키커로 나선 알레한드로 그리말도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아틀레티코가 앞서갔다.
9분 뒤에는 이강인의 패스에서 시작된 공격이 추가골로 이어졌다. 시메오네가 내준 컷백을 조너선 데이비드가 가볍게 마무리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레알은 후반 막판 안토니오 뤼디거가 추격골을 터뜨렸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런 가운데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심판 판정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특히 전반전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이강인의 파울 장면을 문제 삼았다. 기자회견에는 두 장면이 담긴 사진까지 직접 준비해 왔다.
그는 "경기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에 다 담겨 있기 때문에 기자회견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다"라며 사진을 들어 보였다. 이어 "두 장면 모두 명백한 레드카드다. 우리가 후반전 11대10으로 경기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강인의 파울이 퇴장으로 이어지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무리뉴 감독은 "VAR은 첫 번째 퇴장 장면에서는 주심을 불렀지만 두 번째 장면에서는 부르지 않은 것 같다. 두 번째 장면이 오히려 더 명백한 퇴장이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로 이강인은 전반 45분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발목을 향해 거친 태클을 시도했다. 주심은 곧바로 반칙을 선언했지만 카드를 꺼내지는 않았다. VAR 측과 교신하는 듯한 모습도 포착되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의 불만은 주심 미겔 앙헬 오르티스 아리아스를 향해서도 이어졌다. 그는 "41세가 되도록 국제심판 경력이 없다면 훌륭한 심판이기 때문은 아닐 것이다. 이곳에 와서는 압박감을 견디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VAR 심판을 향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무리뉴 감독은 주심의 경우 경기장 분위기에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경기장 밖에서 영상을 확인하는 VAR 심판은 상황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강인의 파울 장면에서 VAR이 주심에게 추가 확인을 요청하지 않은 것을 두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련의 판정에 의도가 있었다고 단정하지는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이 모든 것이 미리 준비된 일이라고까지 말하고 싶지는 않다.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며 "심판위원회가 단순히 실수했다고 생각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출처: MHN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