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없는 여자 배구’ 12년 만에 결승 보인다, 日 25세 미녀 ‘뉴 히로인’ 경계령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한용섭 기자]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숙적 일본을 만난다. 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세계 랭킹 28위)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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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숙적 일본을 만난다. 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세계 랭킹 28위)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카자흐스탄(세계 랭킹 42위)과 8강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6-24 27-25 25-21)으로 승리했다. 한 세트도 잃지 않았지만, 쉽지 않은 경기였다. 1세트와 2세트 모두 듀스 접전 끝에 이겼다.
한국은 이날 대만(세계 랭킹 37위)을 세트 스코어 3-0(25-12, 25-16, 25-19)으로 꺾은 일본(세계 랭킹 6위)과 21일 오후 7시 20분 준결승전을 치른다.
한국 여자 배구가 아시안게임 준결승에 진출한 건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한국은 2010 광저우 대회에서 은메달, 2014 인천 대회에서 금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동메달을 땄다. 2023 항저우 대회에서 4강 진출에 실패하며 5위에 그쳤다.
한국이 4강전에서 만나는 일본은 지난 8월 열린 아시아선수권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8강에서 탈락했다.

일본은 와다 유키코(24), 사토 요시노(24)가 주요 공격수다. 대만과 8강전에서 와다는 양팀 최다 15득점(스파이크 13점, 블로킹 1점, 서브 1점)을 기록했고, 사토가 14득점(스파이크 11점, 블로킹 3점)을 기록했다.
일본 매체 디 앤서는 “시기하라 히나타(25)의 주목도가 상승하며 존재감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시기하라는 3번째 아웃사이드 히터다. 시기하라는 대만전에서는 두 자리 득점을 올리지 못했지만, 인도네시아와 조별리그 경기에서 팀내 최다 11득점을 기록했다.
일본 매체는 “올해 네이션스리그에 일본 대표팀으로 처음 뽑혀 출전했고, 지난 8월 아시아선수권에서도 존재감을 보였다. 아시안게임에서도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며 “아시아선수권에서도 SNS에서 ‘뉴 히로인의 예감’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었다”고 전했다.
디 앤서는 “대표팀에서 시기하라 선수의 존재감이 커지는 것이 기쁘다”, “시기하라의 온화한 모습과 결정적인 순간의 갭이 매력적이다”, “시기하라는 기회를 살렸고, 투지가 보여서 정말 좋아하는 플레이 스타일이다”, “시기하라는 때리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누구보다 기백이 느껴졌다, 시기하라는 VNL을 거치며 확실히 품격이 생겼다”, “사토가 성장하지 않으면 시기하라에게 잡아먹힐 것 같다” 등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출처: OS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