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승리 실패' 맨유 간신히 패배 면했다, 리그 '무승' 풀럼에 자책골 허용→쿠냐 89분 극적 동점골로 1-1 무승부...공식전 3경기 무승+리그 12위
출처:연합뉴스/EPA(MHN 오관석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그에서 승리가 없는 풀럼에게 간신히 패배를 면하며 공식전 3경기 무승에 빠졌다.맨유는 21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6-27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풀럼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홈팀 풀럼은 베른트...

(MHN 오관석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그에서 승리가 없는 풀럼에게 간신히 패배를 면하며 공식전 3경기 무승에 빠졌다.
맨유는 21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6-27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풀럼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홈팀 풀럼은 베른트 레노, 안토니 로빈슨, 캘빈 바시, 다비드 아펜그루버, 티모시 카스타뉴, 셰이 찰스, 산데르 베르게, 알렉스 이워비, 조시 킹, 오스카 밥, 곤살로 가르시아가 선발 출전했다.
맨유는 센느 라먼스, 루크 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해리 매과이어, 디오구 달로, 코비 마이누, 유리 틸레망스, 마커스 래시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브라이언 음뵈모, 마테우스 쿠냐가 나섰다.

맨유가 경기 초반 기회를 잡았다. 전반 10분 풀럼 수비가 걷어낸 공이 페널티 박스 밖에 있던 리산드로에게 향했다. 리산드로는 지체하지 않고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레노의 선방에 막혔다.
맨유는 계속해서 풀럼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25분 쿠냐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중앙으로 컷백을 내줬다. 브루노가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공은 골대를 강타했다. 이어 전반 31분에는 쿠냐가 먼 거리에서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베르게를 맞고 굴절된 뒤 또다시 골대를 때렸다.
풀럼도 반격했다. 전반 32분 킹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쇼를 따돌린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라먼스가 발끝으로 막아냈다.
맨유는 전반 막판 결정적인 득점 기회까지 놓쳤다. 전반 44분 브루노와 쿠냐가 연계 플레이로 풀럼 수비를 허문 뒤 쿠냐가 래시포드에게 컷백을 연결했다. 래시포드가 좋은 위치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크게 벗어났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

맨유에게 운이 따르지 않았다. 후반 18분 바시의 슈팅을 라먼스가 막아냈지만 흐른 공이 리산드로에게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가면서 자책골로 이어졌다.
맨유는 실점 이후 공세를 강화했다. 후반 22분 짧게 전개한 코너킥 상황에서 래시포드의 패스를 받은 음뵈모가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레노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 후반 29분에는 쿠냐가 베르게와의 경합 과정에서 넘어지면서도 슈팅을 시도했지만 또다시 레노가 막아냈다.

맨유가 마침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44분 쿠냐가 시도한 중거리슛이 아펜그루버를 맞고 굴절된 뒤 그대로 골망을 흔들며 동점골로 연결됐다.
맨유는 역전을 위해 총공세를 펼쳤다. 후반 48분 리산드로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직접 돌파한 뒤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에 막혔다.

이날 경기로 맨유는 맨체스터 시티, 브라이튼과의 경기에 이어 또다시 승리에 실패하며 1승 2무 2패(승점 5), 리그 12위에 머물렀다.
한편 맨유는 오는 10월 11일 토트넘 홋스퍼와 리그 경기를 치른다.
출처: MHN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