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홀서 버디 4개…김민선, 시즌 2승·통산 3승 거둬
라운드 중반 6개 홀에서 버디 4개를 쓸어 담은 김민선(23·대방건설)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정복하며 시즌 2승, 통산 3승을 달성했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4년 차 김민선은 20일 경기 안산 더헤븐CC(파72)에서 진행된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7...
라운드 중반 6개 홀에서 버디 4개를 쓸어 담은 김민선(23·대방건설)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정복하며 시즌 2승, 통산 3승을 달성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4년 차 김민선은 20일 경기 안산 더헤븐CC(파72)에서 진행된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했다. 2위와는 4타 차이. 5개월 만의 우승으로 2억 7000만 원의 두둑한 상금을 보탠 김민선은 시즌 상금 랭킹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대상 포인트도 3위다. 10위에서 일곱 계단을 뛰어올랐다.
1타 차 단독 선두로 경기에 나선 김민선은 첫 홀 보기로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이후 버디만 5개를 뽑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7번 홀(파4) 140야드 거리에서 핀 1.5m에 붙여 버디를 잡았고 8번 홀(파3)에서는 80㎝ 퍼트를 남기는 티샷으로 한 타를 더 줄였다. 11번 홀(파5) 100야드 안쪽에서 1m 남짓 거리에 붙여 또 하나의 버디를 챙긴 김민선은 12번 홀(파3)에서는 7m 먼 거리 버디 퍼트를 넣었다. 올 시즌 그린 적중률 1위(78%)답게 승부처에서 날카로운 아이언 샷을 내리 그린에 꽂았다.
올해 데뷔 첫 승을 거둔 장은수가 치열한 2위 싸움 끝에 8언더파 단독 2위에 올랐고 이세희는 7언더파 3위로 마쳤다.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아마추어 국가대표 양윤서는 6언더파로 박민지와 함께 공동 4위 성적을 냈으며 상금·대상·평균 타수 1위의 서교림은 3언더파 공동 15위로 마감했다.
출처: 서울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