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알칸타라와 재계약 합의…23일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2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회초 키움 선발투수 알칸타라가 역투하고 있다. 2026.7.22 ⓒ 뉴스1 오대일 기자(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와 내년 시즌에도 동행한다.키움은 20일...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와 내년 시즌에도 동행한다.
키움은 20일 알칸타라와 내년 시즌 재계약에 큰 틀에서 합의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최근 알칸타라 측에 재계약 의사와 함께 계약 조건을 전달했고, 선수 측도 구단의 제안에 긍정적인 뜻을 밝혔다.
세부 절차가 남아 있지만 내년 시즌 동행에는 양측이 합의를 마쳤다.
알칸타라는 지난 18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끝으로 올 시즌 일정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내년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그는 보다 건강한 몸 상태로 새 시즌을 맞기 위해 오는 23일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수술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위험을 낮추고 장기적으로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결정이다. 알칸타라는 수술 후 약 3개월의 회복 기간을 거친 뒤 스프링캠프에 정상적으로 합류할 계획이다.
알칸타라는 "내년에도 함께하자는 제안을 먼저 해준 구단에 감사하다. 내년 시즌을 더 건강한 모습으로 맞이하기 위해서는 지금 수술을 받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 시즌을 조금 일찍 마무리하게 됐는데, 한 시즌 동안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잘 준비해서 내년에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알칸타라는 올 시즌 25경기에 등판해 9승 9패,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했다. 팀 내 최다인 155⅔이닝을 소화하며 선발진의 중심을 맡았다.
출처: 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