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현장] AG LoL 대표팀, 미국전 3대 0 완승…"상대가 안 됐다"

[STN@현장] AG LoL 대표팀, 미국전 3대 0 완승…"상대가 안 됐다"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팀이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압도적인 격차로 완승을 거뒀다. /사진=STN[STN뉴스=부산] 정아람 기자┃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둔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가대표팀이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세 세트 모두 압도적인 격차로 완승을 거뒀다.한국 대표팀은 1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팀이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압도적인 격차로 완승을 거뒀다. /사진=STN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팀이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압도적인 격차로 완승을 거뒀다. /사진=STN

[STN뉴스=부산] 정아람 기자┃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둔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가대표팀이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세 세트 모두 압도적인 격차로 완승을 거뒀다.

한국 대표팀은 1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미국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제압했다.

내리 3연승을 해내며 5세트 첫날 경기를 조기에 마쳤다.

최우제, 김건부, 김건우, 이상혁, 이민형, 류민석 /사진=STN
최우제, 김건부, 김건우, 이상혁, 이민형, 류민석 /사진=STN

LoL 대표팀은 최우제, 김건부, 김건우, 이상혁, 이민형, 류민석 등 6명으로 구성됐다. 2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노린다.

경기는 아시안게임 본선과 동일한 26.18 패치 버전으로 진행됐다.

평가전은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출전을 앞두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마련한 이틀짜리 일정의 첫날 경기다. 20일에는 베트남과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1세트 미드 라이너로는 김건우가 나섰다. 이상혁은 20일 베트남전에서 선발 출전한다.

미국은 미국 대학리그 등에서 활동 중인 2부 선수들로 구성됐다. /사진=STN
미국은 미국 대학리그 등에서 활동 중인 2부 선수들로 구성됐다. /사진=STN

미국은 미국 대학리그 등에서 활동 중인 2부 선수들로 팀을 꾸렸다.

1세트는 김건우의 초반 솔로킬과 김건부의 연속 갱킹으로 일찌감치 흐름이 기울었다. 한국은 20분경 정글 지역 한타에서 승기를 굳혀 미드를 뚫었고, 킬 스코어 17대 4로 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서도 한국의 우위는 뚜렷했다. 바텀 라인전에서 이득을 쌓은 데 이어 다이브까지 성공시키며 격차를 벌렸다. 경기 시작 16분 만에 상대 본진까지 진입했고, 19분 만에 킬 스코어 34대 5로 마무리했다.

3세트는 9개월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이민형·류민석 바텀 듀오가 주도했다. 두 선수는 라인전부터 우위를 점한 뒤 활동 반경을 넓히며 킬을 쌓았다.

두 차례의 공성전 끝에 20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를 끝냈다.

경기전 테크체크 중인 구마유시, 케리아 /사진=STN
경기전 테크체크 중인 구마유시, 케리아 /사진=STN
경기전 테크체크 중인 제우스, 캐년, 제카 /사진=STN
경기전 테크체크 중인 제우스, 캐년, 제카 /사진=STN

2438석 규모의 객석은 이날 전석이 매진됐다.

다만 관중 입장에서는 너무 빨리 끝난 경기에 아쉬움을 드러내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오랜만에 현장에서 국가대표팀을 응원할 기회였던 만큼, 좀 더 긴 접전을 기대했던 팬들도 있었다.

대표팀은 9월 한 달간 부산을 베이스캠프 삼아 종목별 훈련을 이어간 뒤 일본으로 이동한다.

아시안게임 LoL 종목은 오는 29·30일 조별 예선을 치르며 준결승은 10월 1일, 결승은 10월 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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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정아람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STN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