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야구, 터질 것이 터졌다!…호랑이 새끼 키웠나? 왕옌청 21일 한국전 선발 확실시→김도영과 문보경에 강했다 [나고야 AG]

韓 야구, 터질 것이 터졌다!…호랑이 새끼 키웠나? 왕옌청 21일 한국전 선발 확실시→김도영과 문보경에 강했다 [나고야 AG]

대만 언론들이 오는 21일 열리는 한국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1차전 자국 대표팀 선발투수로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뛰고 있는 왕옌청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엑스포츠뉴스 일본 나고야, 김지수 기자) 한화 이글스의 대만 특급 좌완 왕옌청이 2026 아이치·나고야...

대만 언론들이 오는 21일 열리는 한국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1차전 자국 대표팀 선발투수로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뛰고 있는 왕옌청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대만 언론들이 오는 21일 열리는 한국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1차전 자국 대표팀 선발투수로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뛰고 있는 왕옌청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일본 나고야, 김지수 기자) 한화 이글스의 대만 특급 좌완 왕옌청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팀 동료 노시환을 비롯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tvbs' 등 대만 매체들은 왕옌청이 오는 19일로 예정된 한국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B조 1차전에 선발등판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tvbs'는 "강호 한국과의 아시안게임 첫 경기는 왕옌청이 등판할 가능성이 크다"며 "왕옌청은 지난 15일 소속팀에서 선발등판했기 때문에 닷새 휴식 후 선발등판을 소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B조에 대만, 홍콩, 태국과 함께 편성됐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슈퍼 라운드 진출권 획득은 확실시 된다.

대만 언론들이 오는 21일 열리는 한국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1차전 자국 대표팀 선발투수로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뛰고 있는 왕옌청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대만 언론들이 오는 21일 열리는 한국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1차전 자국 대표팀 선발투수로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뛰고 있는 왕옌청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다만 A조 1~2위까지 4개국이 격돌하는 슈퍼 라운드는 조별리그에서 상대했던 팀들과는 맞대결이 없다. 조별리그 승패 결과가 슈퍼 라운드에 반영돼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한국은 오는 21일 대만과의 첫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만 슈퍼 라운드에서 복잡한 경우의 수 계산 없이 결승 진출이 수월해진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2023년 개최) 당시 조별리그 1차전에서 대만에 패해 금메달 결정전에 나서지 못할 뻔한 위기에 몰렸던 아픔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왕옌청은 KBO리그에 2026시즌부터 아시아 쿼터 제도가 도입되면서 한국 무대에 도전했다. 올해 한화 유니폼을 입고 26경기 133⅔이닝 11승6패 평균자책점 3.97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9월 세 차례 등판에서는 13⅓이닝 1승1패 평균자책점 8.10으로 페이스가 좋지 않았다. 지난 15일 KT 위즈전에서도 4이닝 6피안타 1피홈런 4볼넷 1사구 3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대만 언론들이 오는 21일 열리는 한국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1차전 자국 대표팀 선발투수로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뛰고 있는 왕옌청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대만 언론들이 오는 21일 열리는 한국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1차전 자국 대표팀 선발투수로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뛰고 있는 왕옌청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하지만 대만은 현재 마운드 구성상 왕옌청이 한국전에 나서는 게 최선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한국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던 또 다른 좌완 린위민의 경우 소속팀 일정 소화로 일본 합류가 지연된 여파로 다른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린위민은 한국을 상대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6이닝 무실점, 결승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2024 WBSC 프리미어12에서도 4⅔이닝 2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피칭을 했다.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가운데 19일에야 나고야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tvbs'는 "린위민은 19일 일본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미국에서 일본까지) 장거리를 이동해 체력적 부담이 큰 만큼 (21일 한국전에) 등판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대만 언론들이 오는 21일 열리는 한국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1차전 자국 대표팀 선발투수로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뛰고 있는 왕옌청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대만 언론들이 오는 21일 열리는 한국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1차전 자국 대표팀 선발투수로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뛰고 있는 왕옌청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또 다른 매체 '운동시계'는 "아시안게임 한국전 선발투수는 왕옌청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며 "왕옌청은 KBO리그에서 한 시즌을 풀타임으로 소화한 경험이 풍부하다. 왕옌청의 호투 여부가 한국전 관건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 대표팀 주축 타자들은 올해 왕옌청에게 약한 편이었다.

김도영(KIA 타이거즈)9타수 2안타, 문보경(LG 트윈스) 2타수 무안타, 박준순(두산 베어스) 6타수 1안타, 윤동희(롯데 자이언츠) 2타수 무안타, 김지찬(삼성 라이온즈) 5타수 1안타, 정준재(SSG 랜더스) 5타수 무안타 등으로 고전했다.

그러나 표본이 많은 편은 아닌데다 박재현(KIA 타이거즈) 5타수 2안타, 이재현(삼성 라이온즈) 5타수 2안타 등 강세를 보인 타자들도 있기 때문에 충분히 좋은 승부가 가능해 보인다.

왕옌청이 아시안게임 대만 대표팀에 발탁될 때부터 우려됐던 한국전 표적 선발 등판이 이제 거의 현실로 다가왔다. 한국 야구사의 또 다른 역사가 임박한 셈이다.

출처: 엑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