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 경질? 전혀 그럴 일 없다' 맨유 전담 기자, 사령탑 교체설 일축 "감독 교체 징후 없어"

'캐릭 경질? 전혀 그럴 일 없다' 맨유 전담 기자, 사령탑 교체설 일축 "감독 교체 징후 없어"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일각에서 불거진 마이클 캐릭 감독 경질설은 사실이 아니다.영국 '풋볼 365'는 18일(한국시간) "신뢰도 높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문 기자 로리 휘트웰에 따르면 캐릭 감독은 경질되지 않을 것이며 현재로서는 그의 자리가 안전하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보도했다.캐릭 감독은 올 시즌 정식으로 맨유...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일각에서 불거진 마이클 캐릭 감독 경질설은 사실이 아니다.

영국 '풋볼 365'는 18일(한국시간) "신뢰도 높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문 기자 로리 휘트웰에 따르면 캐릭 감독은 경질되지 않을 것이며 현재로서는 그의 자리가 안전하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보도했다.

캐릭 감독은 올 시즌 정식으로 맨유 사령탑에 부임했다. 지난 시즌 도중 지휘봉을 잡았는데 단기간에 좋은 성적을 거두며 리그 3위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본격적으로 시대를 연 캐릭 감독 체제를 향한 기대감은 컸다.

기대와 달리 출발은 다소 불안하다. 개막전에서 '승격팀' 헐 시티를 만났는데 최악의 경기력 속 0-2 충격 패배했다. 이후 입스위치 타운전 5-2 승리했으나 이후 에버턴과 2-2로 비겼고, 맨체스터 시티에 0-1로 지며 리그 13위에 위치 중이다. 여기에 직전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3라운드에서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2-3 역전패하며 일찌감치 탈락하게 됐다. 캐릭 감독 지도력에 물음표가 붙으며 경질론이 대두됐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소식이다. 휘트웰 기자는 "맨유가 감독직과 관련해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는 징후는 없다. 현재로서는 캐릭의 자리가 안전하다. 이 문제를 결정할 책임이 있는 맨유 풋볼 디렉터 제이슨 윌콕스는 캐릭의 안정성을 지지하는 인물이다"라고 전했다.

다만 구단 내부에서는 선수들이 기대 이하 경기력을 보이는 것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휘트웰 기자는 "맨유 선수들은 브라이튼전에서 경기장을 뛰어다니기보다는 조깅하는 수준이었고, 수비적으로 넓은 공간을 그대로 내줬으며 공격에서도 둔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브라이턴의 공세를 막아내려는 과정 속 무기력하고 안일한 움직임이 문제였다. 이러한 경기 방식이 더 깊은 우려를 불러일으켰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리그 최하위권일 정도로 부족한 활동량을 더 끌어 올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휘트웰 기자는 "부족한 활동량 수치는 맨유 선수들의 체력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훈련 방식 때문일 수도 있고 선수들의 신체적 능력 때문일 수도 있다. 그리고 이는 결국 그 선수들을 영입한 사람들에게까지 이어지는 문제다. 이 부분의 경기력을 개선하는 것은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필수적으로 보인다"라고 바라봤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