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인가 자만인가?…야말 솔직 발언 "발롱도르는 세계 최고 선수가 받는 상, 나와 음바페가 세계 최고"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이 발롱도르 수상 욕심을 드러냈다. /게티이미지코리아[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이 발롱도르 수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야말은 지난 시즌 45경기에 출전해 24골 18도움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을 이끌었다. 또한 스페인 남자...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이 발롱도르 수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야말은 지난 시즌 45경기에 출전해 24골 18도움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을 이끌었다.
또한 스페인 남자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야말은 8경기 모두 출전했으며 1골 1도움을 마크했다.
발롱도르 시상식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9월 말 투표가 마감되며 10월 말 영국 런던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현재 야말,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로드리(바르셀로나),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야말은 '모비스타르 플루스'를 통해 자신이 발롱도르 수상에 적합한 선수라는 점을 어필했다. 그는 "나는 발롱도르는 그냥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80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는 것이 아니다. 80골을 넣었다면 그에 대한 득점왕 상을 받으면 된다.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완전히 다른 두 가지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최고의 선수는 해설위원의 입장에서 경기를 지켜보면서 즐기게 만드는 선수다. 그 선수를 보면서 '다른 모든 선수보다 확실히 돋보이는 선수다'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선수다"며 "음바페와 내가 세계 최고의 두 선수다. 하지만 올해는 내가 받을 자격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나에게는 분명한 사실이고 경기를 보는 모든 사람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51경기 61골을 기록했으며 월드컵 무대에서 6골을 터뜨린 케인은 야말의 발언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나 자신에 대해 너무 많이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나는 경기장에서 보여준다. 모든 사람은 다르다. 야말은 훌륭한 시즌을 보냈고 마이클 올리세(바이에른 뮌헨)도 마찬가지다. 발롱도르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며 "그가 어떤 의도로 그런 말을 했는지는 모르겠다. 그는 놀라운 선수다. 다른 많은 선수와 마찬가지로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 음바페, 올리세, 로드리 등 많은 후보가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모든 사람에게는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의견을 표현할 권리가 있다. 이것은 나에게 달린 일이 아니다. 나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을 정말 즐기고 있다. 그저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기다려볼 것"이라며 "나는 경기장에서 계속 내 일을 할 것이고, 그다음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지켜볼 것이다"고 말했다.
출처: 마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