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결승포·임찬규 7이닝 1실점…LG, 한화 6연패 몰고 6연승 질주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LG 이재원이 2루타를 날린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5.06. [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한...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LG 이재원이 2루타를 날린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5.06. 20hwan@newsis.com](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9/19/NISI20260506_0021274246_web_20260506205532_20260919200316248.jpg?type=w647)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고 6연승을 질주했다.
LG는 19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 임찬규의 쾌투와 8회 터진 이재원의 결승 솔로포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3위 LG는 6연승을 내달리며 74승(1무 55패)째를 수확, 선두권 추격을 이어갔다.
한화는 6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54승 4무 71패를 기록했다.
LG 토종 에이스 임찬규와 한화 외국인 투수 오웬 화이트가 나란히 호투하면서 이날 경기는 투수전 양상을 보였다.
임찬규는 7이닝 동안 6개의 삼진을 잡으며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화이트도 7이닝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팽팽히 맞섰다.
선취점은 LG가 냈다.
LG는 1회말 박해민의 안타와 오스틴 딘의 몸에 맞는 공, 송찬의의 진루타로 만든 2사 1, 3루에서 화이트의 폭투로 박해민이 득점해 선취점을 뽑았다.
4회까지 퍼펙트 투구를 선보인 임찬규는 5회초 1사 후 허인서, 김태연에 연속 안타를 맞았지만, 박정현을 3루수 직선타로 처리한 후 유민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LG 타선이 좀처럼 달아나는 점수를 내지 못하던 6회초 임찬규는 한화에 동점 점수를 내줬다.
한화는 6회초 정은원의 안타와 심우준의 희생번트 등으로 일군 2사 2루에서 한지윤이 좌중간 적시타를 터뜨려 동점 점수를 뽑았다.
LG는 8회초 마운드를 이어받은 고우석이 선두타자 정은원에 안타를 맞고도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1-1의 균형을 유지했다.
이어진 공격에서는 이재원의 솔로 홈런(시즌 5호)이 터져 리드를 잡았다.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재원은 바뀐 왼손 투수 조동욱의 2구째 시속 146㎞ 직구를 노려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작렬했다. 비거리 140m에 달하는 초대형 홈런이었다.
귀중한 1점차 리드를 잡은 LG는 9회초 마무리 투수 손주영을 투입했다.
손주영은 아웃카운트 2개를 잡은 후 김태연을 볼넷으로 내보냈고, 박정현에 우전 안타를 맞아 2사 1, 2루 위기를 자초했다. 그러나 유민에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 가슴을 쓸어내렸다.
1점차의 살얼음판 리드를 지켜낸 손주영은 시즌 29세이브(1승)째를 챙겼다.
임찬규는 호투하고도 타선이 침묵하면서 승리와 연을 맺지 못했다.
다승 공동 선두를 달리는 임찬규는 단독 1위로 나설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뒤이어 등판한 고우석이 승리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8회말 통한의 솔로 홈런을 헌납한 조동욱은 시즌 3패(2승 1세이브)째를 떠안았다.
출처: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