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어쩌다 여기까지..."저 44살인데 죽기 전까지 PL 우승 못 볼 것 같습니다"→"클럽 완전히 망가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어쩌다 여기까지..."저 44살인데 죽기 전까지 PL 우승 못 볼 것 같습니다"→"클럽 완전히 망가졌다"

사진=게티이미지[포포투=김호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이자 축구 기자 알렉스 크룩이 자신이 살아 있는 동안 맨유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보지 못할 것 같다는 충격적인 전망을 내놨다.영국 '토크 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현재 44세인 크룩은 맨유가 자신의 생애에 다시 PL 우승을 차지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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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이자 축구 기자 알렉스 크룩이 자신이 살아 있는 동안 맨유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보지 못할 것 같다는 충격적인 전망을 내놨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현재 44세인 크룩은 맨유가 자신의 생애에 다시 PL 우승을 차지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크룩은 맨유의 오랜 팬이자 '토크 스포츠'의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현재 맨유의 상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전망은 암울했다. 크룩은 "나는 이제 44세다. 현실적으로 100세까지 살지는 못할 것이다. 설령 그렇게 오래 산다고 해도 맨유가 내 생애에 리그에서 우승할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맨유의 영광스러운 시절을 직접 경험했다. 이제 나의 가장 큰 바람은 내가 맨유를 응원하게 만든 두 아들과 함께 중요한 우승의 순간을 경험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그것조차 현실적인 목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맨유는 너무 멀리 뒤처져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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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맨유의 상황이 좋지 않다. 맨유는 올 시즌 PL 개막 이후 4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며 승점 4점으로 13위까지 추락했다. 선두와의 격차는 벌써 승점 8점이다. 여기에 맨유는 최근 홈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에서 0-1로 패했다. 상대가 수적 열세에 놓였음에도 끝내 승점을 가져오지 못했다.

이어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카라바오컵에서는 더욱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였다. 전반 초반 2-0까지 앞서며 손쉽게 승리를 가져가는 듯했지만 이후 내리 3골을 허용하며 2-3으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맨유는 올 시즌 첫 경기 만에 카라바오컵에서 탈락했다.

결국 마이클 캐릭 감독을 향한 압박도 거세지고 있다. 지난 시즌 도중 지휘봉을 잡은 캐릭 감독은 맨유의 반등을 이끌며 정식 사령탑으로 올라섰지만 올 시즌 초반 다시 부진에 빠지면서 비판의 중심에 섰다.

이런 가운데 크룩은 "이 클럽은 완전히 망가졌다고 생각한다. 과거에도 우승까지 26년을 기다렸는데 벌써 13년이 지났다"며 현재 맨유의 상황에 대한 답답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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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포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