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FIFA에 100억 넘는 돈 받을까…유럽·북중미 “각 협회에 최소 137억 원 지급해야” FIFA 회장에 공식 요청

대한축구협회, FIFA에 100억 넘는 돈 받을까…유럽·북중미 “각 협회에 최소 137억 원 지급해야” FIFA 회장에 공식 요청

▲ Football, Soccer[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잔니 인판티노 회장 ‘반대파’들이 각 협회에 100억 원이 넘는 돈을 지급해야 한다고 국제축구연맹(FIFA)에 요청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9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과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이 FIFA에 최소 1000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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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잔니 인판티노 회장 ‘반대파’들이 각 협회에 100억 원이 넘는 돈을 지급해야 한다고 국제축구연맹(FIFA)에 요청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9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과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이 FIFA에 최소 1000만 달러(약 137억 원)를 211개 전 회원국 협회에 지급할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이들에 따르면, 알렉산데르 체페린 유럽축구연맹 회장과 빅토르 몬탈리아니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 회장이 공동으로 서명했다.

서한은 "FIFA가 2023~2026년 주기를 약 6억 달러(약 8328억 원)의 준비금을 보유한 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금액은 2030년 월드컵까지 필요한 수준을 과도하게 넘는 금액이다. 따라서 2027~2030년 주기 동안 211개 회원국 각각에 최소 1,000만 달러를 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는 각 회원국의 인프라 및 축구 발전 투자에 사용돼야 한다“라고 명시했다.

유럽축구연맹과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의 서한은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이후 ‘월드컵 민영화’ 프로젝트에 연장선이다.

'FIFA 포워드 엔터프라이즈(FFE)'로 알려졌던 이 프로젝트는 월드컵을 포함한 모든 FIFA 대회의 마케팅 권리를 관리할 법인을 세운 뒤, 이 지분의 21%를 투자 회사에 매각하는 것이었다.

물밑에서 빠르게 처리하려고 했던 인판티노 회장이었지만, 각국 축구 협회의 엄청난 반대에 부딪혀 나흘 만에 철회됐다.

인판티노 회장은 오는 3월 네 번째 임기 도전을 위한 선거에 나설 예정이다. 인판티노 회장 반대파 후보들은 18일까지 후보를 물색해야 한다.

▲ bestof, top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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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티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