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일 대학축구 교류전’ 열린다…박한동 회장 “유럽·미국과 교류도 확대하겠다”
사진=대학축구연한국과 일본의 대학축구가 기존 정기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만난다. 연령별 선발팀과 대학 우승팀이 한자리에 모여 맞붙는 새로운 한·일 대학축구 교류전이 열린다.한국대학축구연맹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이바라키현 류가사키시에서 ‘제1회 한·일 대학축구 교류전&rsquo...

한국과 일본의 대학축구가 기존 정기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만난다. 연령별 선발팀과 대학 우승팀이 한자리에 모여 맞붙는 새로운 한·일 대학축구 교류전이 열린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이바라키현 류가사키시에서 ‘제1회 한·일 대학축구 교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매년 열리는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과는 별개다. 특정 대표팀 간 맞대결에 그치지 않고 연령별 선발팀과 대학 우승팀까지 참가하는 방식으로 양국 대학축구의 교류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서는 한국대학축구연맹의 선수 육성 프로그램인 ‘유니브 프로’ 대표팀과 2026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팀 울산대학교가 나선다. 일본에서는 관동대학축구리그 3부 선발팀, 20세 이하 관동대학 선발팀, 호세이대학교가 참가한다.
총 3경기가 열린다. 19일 오후 3시에는 유니브 프로 챌린지와 관동대학축구리그 3부 선발팀이 맞붙는다. 20일 오후 2시에는 유니브 프로 19~20세 대표팀과 20세 이하 관동대학 선발팀이 대결한다.
마지막 경기는 ‘챔피언십’이다. 20일 오후 5시 울산대학교와 호세이대학교가 맞붙는다.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팀과 일본 대학팀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이번 교류전의 메인 매치로 볼 수 있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대학 선수들이 일본 대학팀과 직접 경쟁할 기회를 늘리고, 연령별 선수들의 국제경기 경험을 쌓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회성 친선경기를 넘어 향후 양국 대학축구 교류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박한동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은 “한국과 일본 대학축구가 새로운 방식으로 교류를 시작하는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유럽과 미국 등과의 교류도 확대해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웅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일간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