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좀 미란징야 사주세요"… 전남은 과라니의 구세주? 과거 아시아 구단 제안액은 8억, 브라질 매체 보도

"제발 좀 미란징야 사주세요"… 전남은 과라니의 구세주? 과거 아시아 구단 제안액은 8억, 브라질 매체 보도

김태석 기자전남 드래곤즈에서 활약하고 있는 브라질 공격수 미란징야의 원 소속팀 과라니가 선수의 완전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 팀 내 임금 체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미란징야의 완전 이적이 꼭 필요하다고 보는 분위기다.브라질 매체 는 과라니가 미란징야의 전남 이적을 통해 2026...

김태석 기자

전남 드래곤즈에서 활약하고 있는 브라질 공격수 미란징야의 원 소속팀 과라니가 선수의 완전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 팀 내 임금 체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미란징야의 완전 이적이 꼭 필요하다고 보는 분위기다.

브라질 매체 는 과라니가 미란징야의 전남 이적을 통해 2026년 내에 추가 수익을 올리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란징야는 지난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과라니에서 전남으로 임대 이적한 선수다. 지난 2023년 경남 FC를 통해 K리그와 인연을 맺었으며, 전남을 통해 다시 K리그에 재입성했다.

당시 전남은 르본을 수원 삼성으로 보내고 그 공백을 미란징야로 메운 바 있으며, 미란징야는 전남 소속으로 현재까지 여섯 경기에서 2도움을 올리고 있다.

에 따르면, 전남은 임대 종료 후 선수를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지고 있으며, 미란징야의 원 소속팀인 과라니는 이 옵션을 활용하길 기대하고 있다. 이유가 있다. 현재 구단 재정 상황이 굉장히 좋지 못하기 때문이다. 과라니는 현재 선수단 급여가 밀려 있는 데다 부채도 상당히 많아 향후 몇 달 동안 재정 구조를 정비하길 바라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전남이 미란징야를 데려가 이적료를 지불해 어느 정도 부담을 덜어주길 바라고 있다.

는 만약 전남이 완전 이적을 추진할 경우 임대 계약에 정해진 완전 이적료가 구체적으로 얼마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는 미란징야가 전남으로 임대를 떠나기 전 다른 아시아 클럽으로부터 60만 달러(약 8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로 완전 영입을 제안받은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과라니는 미란징야의 지분을 50%만 보유하고 있어 실제 완전 이적이 추진될 경우 발생할 선수 이적 수익을 이 지분에 따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미란징야가 속한 전남은 19일 오후 4시 30분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예정된 하나은행 K리그2 2026 27라운드에서 강호 수원 FC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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