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 3G 연속 1루수, 허인서 DH, 정은원 2루수… 한화, 삼성전 재도약 겨냥

강백호 3G 연속 1루수, 허인서 DH, 정은원 2루수… 한화, 삼성전 재도약 겨냥

한화이글스 제공"연습은 시작했지만, 지켜보다가 투수따라 기용해야죠." 김태연의 손가락 부상에 따라 1루수 자리를 채운 강백호가 3경기 연속 수비 자원으로 나선다. 한화 이글스는 18일 지명타자로 허인서를 낙점하고, 장규현이 포수 마스크를 쓴 채 재도약의 기회를 노린다. 한화는 이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

한화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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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은 시작했지만, 지켜보다가 투수따라 기용해야죠."

김태연의 손가락 부상에 따라 1루수 자리를 채운 강백호가 3경기 연속 수비 자원으로 나선다. 한화 이글스는 18일 지명타자로 허인서를 낙점하고, 장규현이 포수 마스크를 쓴 채 재도약의 기회를 노린다.

한화는 이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전을 치른다. 선발투수는 박준영(96)이다.

라인업은 심우준(유격수)-최인호(중견수)-한지윤(좌익수)-강백호(1루수)-허인서(지명타자)-박정현(3루수)-유민(우익수)-장규현(포수)-정은원(2루수)으로 삼성 선발 아리엘 후라도를 상대한다.

김경문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취재진에 "태연이가 연습을 시작했다. 상태를 지켜보다 1루수로 돌리고, 백호를 지명타자로 다시 올리거나 해야될 것 같다"고 전했다.

다만 출전 시기에 대해선 "상대 투수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 상대 투수를 누가 더 유리하게 받아 칠 수 있는지를 고려해서 시기를 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태연은 지난 13일 KIA 타이거즈와 의 원정경기에 등판 뒤 오른쪽 엄지 손가락 부상에 따라 KT 위즈 2연전에서 휴식을 가졌다. 그 자리를 대신해 강백호 3연속 1루수 수비를 맡게 됐다.

이날 1군 선발 타선에 오랜만에 이름을 올린 정은원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그는 "그동안 주전으로 한 번도 못 뛰었다. 많이 기다리고, 연습한 노력한 만큼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다음에 다시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라며 "오랜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더 잘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출처: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