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시절 악몽 또 도졌다… 인터 밀란 첫 선발 경기서 쓰러진 스톤스, 허벅지 부상으로 또 이탈
김태석 기자인터 밀란 데뷔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맨체스터 시티 시절 잔부상이 잦았던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센터백 존 스톤스가 이탈리아 세리에 A 첫 선발 경기에서 쓰러졌다.스톤스가 속한 인터 밀란은 지난 15일(한국 시간) 밀라노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벌어진 2026-2027 이탈리아 세...

김태석 기자
인터 밀란 데뷔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맨체스터 시티 시절 잔부상이 잦았던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센터백 존 스톤스가 이탈리아 세리에 A 첫 선발 경기에서 쓰러졌다.
스톤스가 속한 인터 밀란은 지난 15일(한국 시간) 밀라노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벌어진 2026-2027 이탈리아 세리에 A 4라운드 우디네세전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지난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인터 밀란에 안착하며 새로운 커리어에 도전하고 있는 스톤스는 이날 경기에서 이탈리아 세리에 A 데뷔 후 첫 선발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곧바로 부상으로 쓰러졌다.
영국 매체 는 스톤스가 이날 경기에서 허벅지 근육 부상을 입어 한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전했다. 경기는 순탄하게 흐르는 듯했으나 후반 15분 부상으로 인해 교체 아웃됐고, 결국 좌측 허벅지 굴곡근 손상 판정을 받았다. 인터 밀란은 공식 성명을 통해 추후 더욱 정밀한 검사를 거쳐 정확한 몸 상태를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스톤스는 지난 2~3년 동안 걸핏하면 근육 부상에 시달리며 힘든 커리어를 이어왔다. 2024-2025시즌에는 무려 33경기를 결장하기도 했다. 이 부상은 스톤스가 맨체스터 시티에서 주전 입지를 점점 잃어가는 가장 큰 원인이 됐다. 이 고질병이 이탈리아에 가서도 도진 것이다.
한편 는 스톤스가 부상으로 쓰러짐에 따라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2027 UEFA 네이션스리그 4연전에 막대한 차질을 빚게 됐다고 전했다. 스톤스는 지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투헬 감독으로부터 주전 센터백으로 기용된 수비진의 베테랑이다. 투헬 감독은 마크 게히, 에즈리 콘사, 트레버 찰로바, 댄 번 등 다른 선수들을 활용해 스톤스의 공백을 메워야 할 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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