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하림, PBA 팀리그 3R 우승 놓고 오늘 밤 운명의 최종전

하나카드·하림, PBA 팀리그 3R 우승 놓고 오늘 밤 운명의 최종전

하나카드(왼쪽)와 하림 선수들이 팀리그 3라운드 8차전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 제공=PBA프로당구(PBA) 팀리그 3라운드 우승컵의 향방이 하나카드와 하림의 최종전 맞대결로 좁혀졌다.하나카드는 17일 경북 포항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3라운드인 포항시 투어 2026~2027 8차전에서...

하나카드(왼쪽)와 하림 선수들이 팀리그 3라운드 8차전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 제공=PBA
하나카드(왼쪽)와 하림 선수들이 팀리그 3라운드 8차전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 제공=PBA

프로당구(PBA) 팀리그 3라운드 우승컵의 향방이 하나카드와 하림의 최종전 맞대결로 좁혀졌다.

하나카드는 17일 경북 포항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3라운드인 포항시 투어 2026~2027 8차전에서 5연승 중이던 크라운해태에 세트 스코어 4-2로 역전승을 거뒀다. 1, 2세트를 먼저 내줬으나 3세트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의 반격을 시작으로 내리 네 세트를 챙기며 6승 2패(승점 19)로 단독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2위 하림(7승 1패·승점 17)도 대역전극으로 우승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하이원리조트에 세트 스코어 1-3으로 몰려 벼랑 끝에 섰으나 5세트 리더 김준태의 역전 뱅크샷을 발판 삼아 6, 7세트까지 연달아 따내며 4-3으로 승리했다.

두 팀은 18일 오후 9시에 3라운드 우승을 놓고 운명의 최종전을 치른다. 하림에 승점 2를 앞서 있는 하나카드는 풀세트 접전 끝에 3-4로 패배해도 우승을 확정하는 유리한 상황이다. 팀리그에서는 풀세트 승부 시 승리한 팀에 승점 2, 패한 팀에 승점 1을 부여한다. 반면 지난 1라운드에서도 최종전 패배로 준우승에 그쳤던 하림은 이번 경기에서 적어도 4-2 이상의 스코어로 승리해 승점 3을 보태야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출처: 서울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