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없는 PSG 벌벌 떨겠네…바르셀로나 신입생 소신 발언 "우리가 UCL 우승할 것"

이강인 없는 PSG 벌벌 떨겠네…바르셀로나 신입생 소신 발언 "우리가 UCL 우승할 것"

[포포투=박진우]FC바르셀로나 경기를 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수 있을 만한 카림 아데예미의 발언이었다.스페인 '트리뷰나'는 18일(한국시간) "아데예미가 바르셀로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전망하며, 한지 플릭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를 세계 최고의 팀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포포투=박진우]

FC바르셀로나 경기를 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수 있을 만한 카림 아데예미의 발언이었다.

스페인 '트리뷰나'는 18일(한국시간) "아데예미가 바르셀로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전망하며, 한지 플릭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를 세계 최고의 팀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기세다. 바르셀로나는 리그 개막 이후 6연승을 달리는 동안, 28골 6실점을 내주는 탄탄한 공수 밸런스를 보이고 있다. UCL까지 포함하면 7경기 33골 7실점. 지금까지 한 경기 최소 득점이 2골에 그칠 정도로 화력이 폭발했다.

역사적인 기록이다. 바르셀로나가 개막 이후 공식전 7연승을 달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 기록은 개막 이후 6연승이었다. 1929-30시즌, 1960-61시즌, 2018-19시즌에 각각 6연승을 달렸지만, 7연승까지 이어가지는 못했다. 현재 한지 플릭 감독 체제 바르셀로나가 얼마나 정점에 올라 있는지 대변하는 수치다.

여름 이적시장을 알뜰하게 보낸 결과다. 바르셀로나는 앤서니 고든, 로드리, 칸셀루, 카림 아데예미, 제주스를 영입하며 포지션 곳곳을 알차게 보강했다. 이어 페란 토레스, 로날드 아라우호 등 다소 애매하다고 볼 수 있던 자원들을 알뜰하게 매각했다.

물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토레스가 동시에 떠나며, 최전방이 빈약하다는 우려도 있었다. 그러나 최전방으로 배치된 '캡틴' 하피냐는 공식전 7경기 11골 3도움을 기록했다. 야말 역시 7경기 7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여기에 페르민, 아데예미, 제주스, 칸셀루 등 여러 선수가 골맛을 보고 있고, 신입생 고든은 4도움으로 팀 내 도움 1위에 올라 있다.

지난 두 시즌 연속으로 리그를 제패했던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들어서며 한층 더 강해졌다. 나란히 우승 후보라 불리는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와 승점 격차는 크지 않지만, 경기력은 차원이 다르다. 시즌 초반부터 바르셀로나가 '리그 3연패'를 달성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동시에 강력한 UCL 우승 후보로 평가되기도 한다. 지난 두 시즌간 UCL 트로피는 PSG의 몫이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UCL 3연패'를 목표로 시즌 여정을 시작했지만, 초반 예상치 못한 부진에 빠졌다. PSG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엔리케 감독을 잡을 유일한 대항마로 바르셀로나가 거론된다.

당연하게도 바르셀로나 역시 'UCL 제패'를 목표로 잡고 있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팀에 합류했지만, 7경기 3골 2도움을 올리며 발군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아데예미는 자신감 넘치는 소신 발언을 던졌다.

아데예미는 "내게 바르셀로나는 세계 최고의 팀이다. 우리는 어떤 상대도 이길 수 있고, 엄청난 퀄리티를 갖추고 있다"며 "우리는 매 경기 승리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 것이 결국 UCL 우승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출처: 포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