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오른발로 시즌 2호골
첫 풀타임 소화, 최우수선수 선정팀도 2연승, 모레 ‘마드리드 더비’ 3줄 요약 ㆍ오사수나전 첫 풀타임 소화하며 4대0 완승 이끌어 ㆍ오른발 슈팅으로 개막전 이후 6경기 만의 득점 ㆍ유효슈팅 4개와 기회 창출로 공식 MOM 선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이 17일 오사수나전에서 골을 터뜨린 뒤 주먹을 쥐고 활짝 웃고 있...
첫 풀타임 소화, 최우수선수 선정 팀도 2연승, 모레 ‘마드리드 더비’
3줄 요약
ㆍ오사수나전 첫 풀타임 소화하며 4대0 완승 이끌어
ㆍ오른발 슈팅으로 개막전 이후 6경기 만의 득점
ㆍ유효슈팅 4개와 기회 창출로 공식 MOM 선정

이강인(25)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 이적 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시즌 2호 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은 17일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오사수나와의 2026-2027시즌 라리가 6라운드 홈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팀의 4대0 완승을 이끌었다. 지난 14일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부진한 뒤 스페인 현지에서는 “이강인이 공격 템포를 더 끌어올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강인은 이런 비판을 의식한 듯 이날 공을 오래 끌지 않고 빠르게 연결하며 날카로운 슈팅과 패스를 잇달아 선보였다.
시즌 두 번째 골도 군더더기 없는 빠른 플레이에서 나왔다.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9분 오른쪽 문전으로 쇄도한 이강인은 조너선 데이비드의 패스를 왼발로 받아놓은 뒤 지체 없이 오른발 슈팅을 날려 골망을 갈랐다. 왼발잡이인 그가 오른발로 뽑아낸 귀중한 득점이었다.
지난달 20일 리그 개막전 이후 6경기 만에 다시 득점포를 가동한 이강인은 이날 슈팅 4개를 모두 유효 슈팅으로 연결했다.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 전반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라리가 사무국이 선정한 공식 MOM(경기 최우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이강인은 올 시즌 최고의 영입 중 하나”라며 “앞으로 이런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면 라리가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2연승을 달리며 라리가 3위(승점 13·4승 1무 1패)로 올라선 AT 마드리드는 20일 레알 마드리드와 ‘마드리드 더비’를 벌인다.
출처: 조선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