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3G 더 등판할 예정…계획대로 잘 가고 있다” 다음등판은 KT or NC? 순위다툼 영향 미치나[MD광주]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 키움 선발투수 안우진이 수비를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서고 있다./마이데일리[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계획대로 잘 가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안우진이 재충전을 마치고 17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계획대로 잘 가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안우진이 재충전을 마치고 17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 맞춰 1군에 복귀, 선발 등판한다. 안우진은 4일 고척 NC 다이노스전서 5이닝 9피안타 5탈삼진 2볼넷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이후 13일만의 등판이다.

안우진은 올 시즌 20경기서 3승8패 평균자책점 3.88이다. 95이닝 동안 피안타율 0.249, WHIP 1.31이다. 안우진이란 이름값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이다. 그러나 3년만에 복귀해 빌드업 과정을 거쳤고,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시즌이다. 큰 틀에서 재활 시즌이다.
설종진 감독은 안우진이 계획대로 잘 가고 있고, 2027시즌에는 더 좋은 경기력을 기대한다. “오늘 포함해서 3경기 정도 등판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순위싸움을 하는 팀에 신경이 쓰일 수 있다. 올해 경기력이 예년만 못해도 안우진은 안우진이다.
설종진 감독은 “우린 그런 것 신경 안 쓰고, 그냥 우리 선수 로테이션대로 플랜을 짜고 있다. 거기에 신경 쓰지는 않는다”라고 했다. 이날 등판한 안우진의 다음 등판은 26일 수원 KT 위즈전 혹은 27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이다. 어쨌든 KT는 삼성 라이온즈와 1위 싸움, NC는 두산 베어스와 5위 싸움을 하고 있다.
물론 안우진은 22일 고척 두산 베어스전 등판이 가능해 보인다. 그러나 설종진 감독은 아직 그날 선발투수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올 시즌 안우진을 가급적이면 나흘 등판 후 닷새만에는 내보내지 않는다. 22일 두산전 등판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26일 혹은 27일에 등판하면 그 다음 등판은 내달 3~5일 대전 한화 이글스 3연전 중 한 경기일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내달 7일 고척 한화전 등판일 수도 있다. 그렇게 3경기에 더 나가면, 올 시즌을 23경기, 110이닝 정도로 마무리할 전망이다.

설종진 감독은 “우진이는 마무리훈련 때는 공을 안 던지는 방향으로 계획 중이다. 플랜대로 잘 가고 있다. 물집으로 쉬기도 했지만, 수술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게 없기 때문에, 우리가 짠 플랜대로 잘 진행됐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출처: 마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