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비치 골프링크스, ‘세계 100대 골프 리조트’ 첫 진입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세계 100대 골프 리조트’ 첫 진입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비치코스 6번 홀. 파인비치골프링크스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대표이사 허명호)가 미국 골프 전문 매체 GOLF.com·골프매거진이 선정한 ‘2026 세계 100대 골프 리조트(GOLF’s Top 100 Resorts in the World for 2026)’에 이름을 올려 국내외 골...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비치코스 6번 홀. 파인비치골프링크스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비치코스 6번 홀. 파인비치골프링크스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대표이사 허명호)가 미국 골프 전문 매체 GOLF.com·골프매거진이 선정한 ‘2026 세계 100대 골프 리조트(GOLF’s Top 100 Resorts in the World for 2026)’에 이름을 올려 국내외 골프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GOLF.com이 발표한 명단에서 파인비치는 올해 처음 리스트에 진입했음을 뜻하는 ‘NEW’ 표기와 함께 소개됐다. 이번 평가에서 GOLF 편집진은 세계 수준의 코스 품질은 물론 숙박, 식음, 서비스, 종합적인 여행 경험을 입체적으로 고려했다.

파인비치는 그간 공들여온 코스의 본질적 가치와 수준 높은 서비스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며, 오랫동안 목표로 삼아온 ‘세계 100대 골프코스’ 진입을 향한 의미 있는 첫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특히 GOLF.com은 파인비치가 지닌 탁월한 입지와 해안 코스만의 독창성에 주목했다. 매체는 한국이 내륙의 산악형 코스로 주로 알려진 것과 달리, 파인비치는 한반도 남서쪽 해안의 자연 지형을 완벽하게 살려낸 곳이라고 소개했다.

전체 홀 중 10개 홀이 해안 고지대에 자리 잡아 시원한 바다 전경을 품고 있으며, 내륙으로 들어간 홀 역시 다채로운 굴곡진 지형을 통해 입체적이고 극적인 경관을 선사한다는 평가다. 특히 바다를 가로질러 공략해야 하는 비치코스 6번 홀(파3)과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비치코스 7번 홀(파4)을 콕 집어 언급하며 “파인비치가 ‘아시아의 페블비치’라 불리는 데에는 명확한 이유가 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파인비치는 최근 수년간 외형적 확장 대신 잔디 품질 향상과 코스 디테일 개선 등 완성도를 높이는 데 내실을 다져왔다.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등 세계적 수준의 대회를 안정적으로 치러내며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투어 관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허명호 파인비치 대표는 “세계 100대 골프 리조트 선정을 접하며 그간 코스의 작은 디테일까지 바꾸며 준비해 온 시간이 떠올랐다”며 “우리가 향했던 방향성이 옳았음을 확인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직 가야 할 길이 남아 있지만, 대한민국 남해안 골프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코스 완성도를 더욱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세계 100대 골프 리조트에 이름을 올린 파인비치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국제대회 유치 및 해외 골프계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며 세계적인 명문 코스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0월 23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KLPGA투어 15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LPGA투어 BMW레이디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출처: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