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날벼락! '국가대표 미드필더' 홍현석 어쩌나…미트윌란 이적하자마자 부상 OUT→"출전할 수 있는 몸 상태 아니다"

韓 축구 날벼락! '국가대표 미드필더' 홍현석 어쩌나…미트윌란 이적하자마자 부상 OUT→"출전할 수 있는 몸 상태 아니다"

[골닷컴] 배웅기 기자 = 홍현석(27·미트윌란)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미트윌란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브뢴뷔 IF와 2026/27 덴마크 수페르리가 8라운드 홈 경기에서 라스무스 크리스텐센과 빅터 바크 옌센의 득점, 스탠리 이헤아나초의 멀티골을 묶어 4-1로 승리했다.이날...

[골닷컴] 배웅기 기자 = 홍현석(27·미트윌란)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미트윌란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브뢴뷔 IF와 2026/27 덴마크 수페르리가 8라운드 홈 경기에서 라스무스 크리스텐센과 빅터 바크 옌센의 득점, 스탠리 이헤아나초의 멀티골을 묶어 4-1로 승리했다.

이날 조규성이 선발 출전해 2도움을 적립한 반면, 또 다른 코리안리거 홍현석은 명단에서 제외돼 각종 추측을 낳았다. 홍현석은 8일 노르셸란전(2-2 무승부)에서는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이 불발된 바 있다.

마이크 툴베르(40) 미트윌란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홍현석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툴베르는 "내가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 문제가 있다. 잘못된 내용을 말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 더 언급하고 싶지 않다"며 "어쨌든 현재 출전할 수 있는 몸 상태는 아니"라고 답했다.

올여름 출전 시간을 확보하고자 새로운 도전을 택한 홍현석에게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미트윌란은 2주 전인 지난 3일 공식 홈페이지에 홍현석 임대 영입 소식을 전했다. 계약 기간은 내년 여름까지며, 덴마크 매체 '팁스블라데트'의 2일 보도에 따르면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돼 있다. 완전 영입 옵션의 금액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당시 크리스티안 바흐 바크 미트윌란 스포츠 디렉터는 "홍현석은 국제 무대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선수다. 공격진에서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으며, 활동량이 뛰어나고 기술적으로도 훌륭하다. 팀에 강도 높은 압박과 창의성을 더할 수 있는 자원"이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동시에 홍현석은 매사 겸손하고 성실한 선수다. 이는 우리가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질"이라며 "이한범(클뤼프 브뤼허 KV)과 조규성을 통해서도 그가 정말 좋은 사람이고, 구단이 추구하는 가치에 잘 어울리는 선수라는 점을 알 수 있었다. 홍현석을 미트윌란으로 데려올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홍현석 역시 "미트윌란은 큰 구단이며, 이번 이적이 내게 올바른 선택이라고 확신한다"며 "유럽 무대에서 큰 과제가 기다리고 있고, 덴마크 수페르리가에도 좋은 팀이 많다. 미트윌란에서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그러나 미트윌란 합류 직후 부상에 신음하면서 데뷔전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정확한 부상 부위와 정도가 밝혀지지 않은 데다, 툴베르 역시 말을 아낀 만큼 언제쯤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출처: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