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무례하다! 꼭 그렇게 행동해야 해?" '논란의 망사 패션' 사발렌카 또 대형 실수 했나, 비판 쇄도..."아이들 앞에서 라켓 부수지 마" 일갈

"정말 무례하다! 꼭 그렇게 행동해야 해?" '논란의 망사 패션' 사발렌카 또 대형 실수 했나, 비판 쇄도..."아이들 앞에서 라켓 부수지 마" 일갈

사진=X 캡처[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아리나 사발렌카의 행동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영국의 데일리익스프레스는 16일(한국시각) '사발렌카는 US오픈 결승전에서 엘레나 리바키나에게 패배한 후 보인 반응 때문에 비판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익스프레스는 '사발렌카는 리바키나에게 좌절하며 우승의 꿈이 좌절됐다. 이번 패...

사진=X 캡처
사진=X 캡처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아리나 사발렌카의 행동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영국의 데일리익스프레스는 16일(한국시각) '사발렌카는 US오픈 결승전에서 엘레나 리바키나에게 패배한 후 보인 반응 때문에 비판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익스프레스는 '사발렌카는 리바키나에게 좌절하며 우승의 꿈이 좌절됐다. 이번 패배는 이번 시즌 두 번째 결승전 패배이며, 그녀의 마지막 그랜드 슬램 우승은 작년 같은 대회에서 거둔 것이었다. 메이저 타이틀 없이 시즌을 보낸 사발렌카에게 설상가상으로 세계 랭킹 1위 자리까지 잃었다'고 전했다.

EPA연합뉴스
EPA연합뉴스

문젠느 패배보다도 사발렌카가 패배 이후 보인 태도였다. 사발렌카는 US 오픈 결승전 패배 직후 라켓을 부수고 카메라 기자에게 욕설을 퍼붓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며, 대회장 복도에서 라켓을 부수는 영상까지 공개되고 말았다. 카메라맨을 향해 짜증스럽게 손을 흔든 후 카메라를 향해 꺼지라고 말하는 듯한 모습은 여러 비판을 받았다.

코코 가우프의 코치도 사발렌카의 태도를 지적했다. 그는 "경기에서 지고 나면 좌절감이 드는 건 당연하다. 다만 선수가 라켓을 부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 많은 아이들이 그 선수를 우러러보고 있으니까 말이다. 내 생각에는 라켓을 부수고 상대방에게 무례한 행동을 하는 건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EPA연합뉴스
EPA연합뉴스

사발렌카는 이번 행동으로 인해 벌금도 받은 것으로 보인다. US오픈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심판은 그녀에게 공을 함부로 다룬 행위에 대해 규정 위반 딱지를 발부했다. 그녀는 대회 기간 동안 여러 차례 행동 수칙을 위반하여 벌금을 부과받은 18명의 선수 중 한 명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발렌카는 이번 대회 논란의 주인공이었다. 이유는 단연 파격적인 패션, 대회에 온 관중들을 놀라게 한 눈부신 주황색 스포츠 브라와 같은 색상의 속바지가 노출되는 검정 망사 드레스를 착용해 관심과 질타를 동시에 받았다. 일부 팬들은 '천박하다', '저런 옷은 왜 입는지 모르겠다'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기도 했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