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레스 놓치고 파격 결단 내렸다…바르셀로나, 대안으로 '월드클래스 골잡이' 케인 주시 중 "홀란 역시 대체 후보 중 한 명"

알바레스 놓치고 파격 결단 내렸다…바르셀로나, 대안으로 '월드클래스 골잡이' 케인 주시 중 "홀란 역시 대체 후보 중 한 명"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바르셀로나가 해리 케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영국 '토크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재계약 협상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최전방을 책임졌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그의 백업 역할을 맡았던 페란 토레스가 모두 팀을 떠...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바르셀로나가 해리 케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재계약 협상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최전방을 책임졌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그의 백업 역할을 맡았던 페란 토레스가 모두 팀을 떠나면서 스트라이커 보강이 필요해졌다. 이에 이번 시즌을 앞두고 훌리안 알바레스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그러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입장은 단호했다. 같은 라리가에서 경쟁하는 라이벌 구단으로 알바레스를 판매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알바레스 역시 공개적으로 이적 의사를 드러내는 등 바르셀로나행 가능성이 계속해서 거론됐지만 결국 거래는 성사되지 않은 채 이적시장이 마감됐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시즌 초반 하피냐를 최전방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시즌을 시작했고, 아스널에서 가브리엘 제주스를 영입하며 급한 불을 껐다. 하지만 하피냐는 본래 측면 공격수이고, 제주스 역시 꾸준히 부상 문제를 겪어온 만큼 장기적으로 최전방을 맡길 확실한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벌써부터 다음 이적시장을 바라보고 있다. 매체는 "라리가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는 33세 케인을 최우선 영입 대상인 훌리안 알바레스의 대안으로 보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 역시 대체 후보 중 한 명이다"고 전했다.

케인의 계약 상황도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보이는 이유다. 케인과 바이에른의 현재 계약은 2027년 여름까지다. 바이에른은 세계 최고의 골잡이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은 케인을 장기간 붙잡기 위해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케인이 독일 생활에 만족하고 있어 잔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만 아직 새로운 계약이 체결된 것은 아니다.

바르셀로나도 이러한 상황을 놓치지 않고 있다.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이미 지난 6월 케인 측과 초기 접촉을 진행하며 영입 가능성을 확인했다. 당장의 최우선 목표는 여전히 알바레스지만, 또다시 영입이 무산될 경우를 대비해 케인과 홀란이라는 세계 정상급 공격수들까지 후보군에 올려놓은 것이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