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에는 하나도 지면 안 된다" 전북, ACLE 가시와전 명단 발표...'이승우-티아고-김진규' 총력전[오!쎈 전주]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OSEN=전주, 고성환 기자] 8년 만의 리턴 매치다. 전북 현대가 티아고(33)와 이승우(28)을 앞세워 가시와 레이솔전 승리를 노린다.전북 현대는 16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20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9/16/0005607589_001_20260916181424956.jpg?type=w647)
[OSEN=전주, 고성환 기자] 8년 만의 리턴 매치다. 전북 현대가 티아고(33)와 이승우(28)을 앞세워 가시와 레이솔전 승리를 노린다.
전북 현대는 16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20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가시와 레이솔(일본)과 맞붙는다.
이번 대회는 동아시아와 서아시아로 나뉘어 각 12개 팀이 리그 스테이지를 치른다. 지역별로 좋은 성적을 거둔 상위 8개 팀이 16강에 진출한다. 지난 시즌 'K리그1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전북은 시작부터 일본의 강호 가시와를 만나게 됐다.
두 팀은 아시아 무대에서 8번 만났으며 상대 전적에선 가시와가 5승 1무 2패로 앞서고 있다. 다만 가장 최근 맞대결에선 전북이 웃었다. 전북은 지난 2018년 가시와를 전주성으로 불러들여 3-2로 승리한 기억이 있다. 올 시즌엔 전북과 가시와 둘 다 나란히 리그에서 3위를 달리는 중이다.
![[사진] 전북 현대 제공.](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9/16/0005607589_002_20260916181424968.jpeg?type=w647)
K리그에서도 갈 길이 바쁜 전북이지만, 오직 승리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처음으로 ACL 무대를 밟는 정정용 감독은 "이런 기회를 얻게 돼 영광"이라며 "아시아 최고를 가리는 대회기 때문에 이 기회를 놓치고 싶은 마음은 1%도 없다"고 다짐했다.
주장 김태환도 "어렸을 때부터 일본엔 사소한 거 하나라도 지지 않아야 된다고 배웠다"라며 "일본이 예전보다 피지컬적으로 더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확실히 우위를 점할 수 있게끔 내일 선수들에게 한 번 더 이야기하겠다. 경기장 위에서 그런 강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선발 라인업도 대부분 주전 선수들로 꾸려졌다. 전북은 티아고와 이승우, 이동준, 감보아, 이영재, 김영빈, 조위제, 김태환, 김태현, 송범근이 먼저 출격한다. 벤치에는 모따와 이탈로, 한석진, 박현민, 정대영, 연제운, 박지수, 맹성웅, 김승섭, 황승준, 도도, 이주현이 앉는다.
![[OSEN=천안, 조은정 기자]로베르트 모레노 감독 취임 및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명단발표 기자회견이 14일 오후 천안 코리아풋볼파크 스타디움 대강당에서 열렸다.로베르트 모레노(49)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의 계약 기간은 오는 11월 27일까지다. 9월과 10월 4경기, 11월 2경기 등 단 6차례의 A매치에서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 성적과 경기 내용에 따라 내년 1월 열리는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까지 계약이 연장될 수 있다.모레노 임시 감독이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9.14 /cej](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9/16/0005607589_003_20260916181424978.jpg?type=w647)
한편 이번 경기는 최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임시 사령탑으로 부임한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이 현장에서 지켜본다. 전력분석관을 포함한 모레노호 코칭스태프 전원이 직관할 예정이다.
모레노 감독은 "오늘과 내일 경기장 방문을 통해 한국의 축구 문화와 경기장을 경험하고, 전반적인 선수들의 플레이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자 한다. 또 선발된 선수들 외에 대표팀 자원이 될 수 있는 잠재적인 후보군들에 대한 관전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은 이번 9·10월 A매치 4연전 소집 명단에 3명의 선수를 배출했다. 수문장 송범근과 수비수 김태현, 조위제가 모레노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비록 발탁되진 않았지만, 미드필더 김진규와 공격수 이승우도 체크 대상일 가능성이 크다. 가시와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모레노 감독의 마음을 돌릴 수도 있다.
출처: OS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