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레전드’ 최철순, 수상의 기쁨→기부 선행 실천...“뜻깊은 상 함께 나누고 싶었어”

‘전북 레전드’ 최철순, 수상의 기쁨→기부 선행 실천...“뜻깊은 상 함께 나누고 싶었어”

[골닷컴]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 레전드 최철순이 수상의 기쁨을 나눔이라는 선행을 베풀었다.최철순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전북현대에서 은퇴 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최철순은 최근 전주대학교 개교 62주년 기념 예배 및 기념식에서 수퍼스타상을 수상했는데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기부의 대상은 전주대 운동...

[골닷컴]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 레전드 최철순이 수상의 기쁨을 나눔이라는 선행을 베풀었다.

최철순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전북현대에서 은퇴 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최철순은 최근 전주대학교 개교 62주년 기념 예배 및 기념식에서 수퍼스타상을 수상했는데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기부의 대상은 전주대 운동처방학과 1학년 신입생이었다. 스포츠 브랜드 FCMM가 뜻을 함께했다.

최철순의 기부금을 전달받은 FCMM은 운동복(바람막이)을 준비했고 운동처방학과 1학년 신입생에게 무상으로 제공했다.

최철순은 “뜻깊은 상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 학생들이 이 운동복을 입고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라며, 뜻을 함께해 준 FCMM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철순은 2006년 전북을 통해 프로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군 복무를 제외하고 계속 함께한 원클럽맨이다.

최철순은 전북 유니폼을 입고 500경기 이상 출전하면서 K리그,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코리아컵에서 15회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전북의 K리그 우승 10회를 모두 경험한 선수는 최철순이 유일하다.

최철순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고 20번을 달고 뛰었던 선배 이동국이 2020년 현역 마무리한 것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25번을 지니고 2025년에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후 전북 사무국 근무, 전주대 운동처방학과 박사 과정 이수 중인 동시에 학생들을 가르치는 중이다.

출처: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