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이사장과 장학생들의 만남, KYK 유소년 장학생 간담회 개최

김연경 이사장과 장학생들의 만남, KYK 유소년 장학생 간담회 개최

김연경 KYK 파운데이션 이사장과 2025년, 2026년 재단 장학생들이 12일 서울 삼성동의 재단 사무국에 모여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KYK 파운데이션 제공[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KYK 파운데이션(이사장 김연경)이 재단 장학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KYK 파운데이션은 지난 12일...

김연경 KYK 파운데이션 이사장과 2025년, 2026년 재단 장학생들이 12일 서울 삼성동의 재단 사무국에 모여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KYK 파운데이션 제공
김연경 KYK 파운데이션 이사장과 2025년, 2026년 재단 장학생들이 12일 서울 삼성동의 재단 사무국에 모여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KYK 파운데이션 제공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KYK 파운데이션(이사장 김연경)이 재단 장학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KYK 파운데이션은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에서 '2026년 KYK 유소년 장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KYK 파운데이션 김연경 이사장을 비롯해 방준영∙임근혁∙양효진 이사, 한선수 감사와 라이언앳 이해욱 대표도 참석했다. 총 장학생 22명 중 20명과 그 가족까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2024년에 설립된 KYK파운데이션은 유소년 및 청소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과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장학금과 스포츠 용품을 지급하고 있다. 더불어 협약 병원을 통한 검진 및 치료 지원까지 아끼지 않고 있다.

2025년 배구 선수 9명을 첫 장학생으로 선발한 데 이어, 2026년에는 스포츠클라이밍과 태권도, 철인3종, 펜싱, 수영, 스노보드 등 종목의 폭을 넓혀 11개 종목에서 13명을 새롭게 선발했다. 이로써 현재 총 22명의 장학생이 재단의 후원을 받고 있다.

이날 KYK 유소년 장학생 간담회에 참석한 20명의 장학생들은 최근 선수 생활과 앞으로의 목표, 재단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김연경 KYK 파운데이션 이사장을 비롯해 방준영∙임근혁∙양효진 이사, 한선수 감사와 라이언앳 이해욱 대표, 그리고 장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12일 서울 삼성동의 재단 사무국에서 열린 '2026년 KYK 유소년 장학생 간담회'를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KYK 파운데이션 제공
김연경 KYK 파운데이션 이사장을 비롯해 방준영∙임근혁∙양효진 이사, 한선수 감사와 라이언앳 이해욱 대표, 그리고 장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12일 서울 삼성동의 재단 사무국에서 열린 '2026년 KYK 유소년 장학생 간담회'를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KYK 파운데이션 제공

배구 선수로 활약 중인 리베로 양다영(목포여상)은 "김연경 이사장님을 보고 꿈을 키워왔다"면서 "KYK 재단으로부터 단순히 금전적 지원뿐만 아니라, 저를 응원해 주시고 믿어주시는 분들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더 책임감을 갖고 운동을 하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직 실감은 안 되지만 올해 V-리그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있어서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 후회 없이 드래프트를 맞이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펜싱 에페 종목의 김도하(발안중)는 "최근 세계적인 이슈들이 겹치면서 장비 가격이 크게 인상됐다. 재단의 지원을 받고 운동에만 전념하고 있다"며 "지원을 해주시는 만큼 열심히 해서 바른 선수로 커야겠다는 책임감이 든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단 장학생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도 이어졌다. 지난 5월 재단 사진 촬영을 담당했던 바라봄의 나종민 대표는 당시 면접에 참가한 장학생들의 열정과 간절함을 가까이에서 지켜봤다. 재단의 뜻깊은 취지에도 공감하면서 먼저 도움의 뜻을 전했다. 각 장학생의 종목과 개성을 담아낸 프로필 사진을 직접 촬영해 특별한 추억과 선물을 안겼다.

김연경 KYK 파운데이션 이사장은 “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선수들이 올해 각종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봤다. 재단의 가장 큰 성과다”며 “장기적으로는 지금의 장학생들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미래의 후배들에게 다시 도움을 주는 선순환이 이어졌으면 한다. 꾸준히 힘이 되는 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출처: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