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말도 안돼' 손흥민 토트넘 시절보다 심각...LAFC 파워랭킹 11위 대폭락 "진짜 위기감 가져야"

[공식발표] '말도 안돼' 손흥민 토트넘 시절보다 심각...LAFC 파워랭킹 11위 대폭락 "진짜 위기감 가져야"

AFP연합뉴스[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손흥민의 LA FC를 향한 평가가 매일 추락하고 있다.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리그 25라운드까지의 성적을 기반으로 파워랭킹을 자체적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LA FC의 순위는 충격적이었다. 기존 7위에서 이제는 두 자릿수 밖으로 밀려 1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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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손흥민의 LA FC를 향한 평가가 매일 추락하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리그 25라운드까지의 성적을 기반으로 파워랭킹을 자체적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LA FC의 순위는 충격적이었다. 기존 7위에서 이제는 두 자릿수 밖으로 밀려 11위가 됐다.

지난 13일 진행된 스포팅 KC전 1대3 패배가 순위 추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스포팅은 이번 시즌 양대 컨퍼런스를 통틀어 최하위 성적을 거두고 있는 구단이다. 아무리 공이 둥글다고 해도, LA FC는 우승 후보라 말하기 힘든 참담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결과마저 참패. 심각한 부진에서 벗어나는 게 아니라 더 상황이 안 좋게 흘러가자 이제 LA FC의 우승 도전을 회의적으로 보는 시각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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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사무국 역시 '스포팅에 1대3으로 패한 지금, LA FC는 본격적으로 위기감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주중 뉴욕 레드불스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둘 때만 해도 괜찮아 보였으나, 주말 원정길에서 허무하게 무너지고 말았다. LA FC는 휴식기 이후 경기당 평균 1.5점이라는 미지근한 승점 획득에 그치며 순위표 아래로 밀려나고 있다. 정규시즌 8경기를 남겨둔 현재 그들의 순위는 6위까지 떨어진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런 분위기가 계속된다면 LA FC는 플레이오프 직행마저 위험할 수도 있다. 리그 7위까지만 플레이오프 직행이며 8~9위는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따로 해야 한다. 현재 8위인 포틀랜드 팀버스와 승점 8점 차이라 아직 여유가 있지만 지금 흐름을 보면 추격 당해도 이상하지 않다.

플레이오프가 단판 승부가 많아 어느 팀이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지 모른다고 해도,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을 걱정하는 팀이 우승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 모습이 LA FC의 현주소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을 향한 LAFC 팬들의 인내심은 이미 바닥을 드러낸 지 오래다. 팀이 승리하든, 그렇지 않든 감독 경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매 경기마다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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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는 비판의 화살이 손흥민에게도 향하고 있다. 지난 스포팅KC전 패배 후 LA FC에 대해 다루는 유튜브 채널인 '해피 풋, 새드풋'은 경기 후 리뷰 방송을 통해 LAFC의 문제점을 돌아봤다. 한 패널은 손흥민을 향해 높은 수위의 비난을 날렸다.

그는 "손흥민의 폼이 완전히 죽었다는 점이다. 완벽히 끝났다. 방송 채팅창에서 '손흥민은 절대 실망을 주지 않는다, 단지 팀이 그를 돕지 못했을 뿐이다'라고 말하는 한국인 유저들의 댓글을 더 이상 보고 싶지도, 듣고 싶지도 않다. 그는 못했다. 지속적으로, 계속해서, 연달아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며 분노를 쏟아냈다.

비난은 계속됐다. "우리는 그 선수한테 2200만 달러(약 295억원)나 썼다. 그런 거액을 지불하고 데려왔을 때 기대하는 경기력이 전혀 아니다. 끝났다. 제 생각이 틀렸다는 걸 그가 증명해 주면 좋겠죠. 저도 그가 예전 폼으로 돌아오면 좋겠다. 하지만 그 선수가 결정적인 기회들을 날려 먹은 게 어떻게 팀 탓이라는 것인가? 오른발에 맞은 공이 튀어서 자기 왼발을 맞고 나가는 게 어떻게 다른 사람 탓인까? 그건 순전히 본인 잘못"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손흥민도 꾸준한 모습을 보여줘야 비판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