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DP월드투어 ‘5연패’ 대기록 도전…17일 개막 BMW PGA 챔피언십 출격
로리 매킬로이. 연합뉴스 ‘세계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DP월드투어 5년 연속 왕좌 정복을 위한 본격적인 승부에 돌입한다. 17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영국 웬트워스 클럽에서 DP월드투어 최상위 등급 대회인 ‘2026 롤렉스 시리즈 BMW PGA 챔피언십’이 막을 올린다. 총상금 900만 달러와 함께 레...

‘세계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DP월드투어 5년 연속 왕좌 정복을 위한 본격적인 승부에 돌입한다. 17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영국 웬트워스 클럽에서 DP월드투어 최상위 등급 대회인 ‘2026 롤렉스 시리즈 BMW PGA 챔피언십’이 막을 올린다. 총상금 900만 달러와 함께 레이스 투 두바이 포인트 8000점이 걸린 메이저 대회로 유럽 골프 최고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주인공은 단연 매킬로이다.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DP월드투어 챔피언에 오른 매킬로이는 올해 전무후무한 5연패 대기록에 도전한다. 올 시즌 최고 권위의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2년 연속 그린 재킷을 입으며 메이저 통산 6승을 달성하는 등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만큼 팬들의 기대감도 최고조에 달해 있다. 현재 포인트 랭킹 2위(15일 기준)를 달리고 있는 매킬로이에게 이번 대회는 시즌 후반 순위 싸움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우승자에게 부여되는 레이스 투 두바이 포인트가 1335점이어서 선두 패트릭 리드(미국)를 바짝 추격하거나 역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하지만 왕좌로 향하는 길이 순탄치만은 않다. 메이저 2승의 욘 람(스페인)을 비롯해 세계 랭킹 4위 맷 피츠패트릭, 토미 플리트우드(영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 등 유럽을 대표하는 초호화 라인업이 일제히 출사표를 던지며 거센 견제를 예고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정환이 출전해 세계적인 별들과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펼친다. 한편 세계 최고의 골퍼들이 선사할 명승부는 스포츠 전문 채널 스포티비 골프 플러스(SPOTV Golf+)에서 전 라운드 생중계되며, OTT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 골프(SPOTV NOW Golf)를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출처: 국민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