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L컵 REVIEW] 2부 한 번 이기고 바로 탈락...토트넘, 리버풀 GK 선방 속에 1-3 패배→공식전 4경기 연속 무승 수렁
[인터풋볼=송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고작 한 경기 만 승리한 채 컵대회에서 탈락을 맛봤다.토트넘은 1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EFL컵) 32강전에서 리버풀에게 1-3으로 패배했다.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이었다. 마르무시, 텔, 갤러거,...


[인터풋볼=송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고작 한 경기 만 승리한 채 컵대회에서 탈락을 맛봤다.
토트넘은 1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EFL컵) 32강전에서 리버풀에게 1-3으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이었다. 마르무시, 텔, 갤러거, 쿠두스, 베리발, 벤탕쿠르, 우도기, 세네시, 아다라바이오요, 그레이, 두브라프카가 출격했다.
리버풀 역시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쿠마스, 학포, 맥코넬, 은구모하, 맥 앨리스터, 뇨니, 케르케즈, 고메즈, 아라우호, 프림퐁, 마마르다슈빌리가 출전했다.
토트넘이 경기 초반 리버풀을 압박했다. 전반 11분 왼쪽에서 텔이 올린 크로스를 베리발이 쇄도하며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마마르다슈빌리가 슈퍼 세이브를 보여줬다. 리버풀도 곧장 반격했다. 전반 16분 은구모하의 패스를 받은 쿠마스가 페널티 박스 우측에서 슈팅을 날렸다. 두브라프카 골키퍼가 선방했다.

결국 먼저 득점한 쪽은 리버풀이었다. 전반 21분 은구모하가 토트넘 수비를 무너뜨린 뒤 패스를 건넸고, 맥 앨리스터가 정교한 슈팅으로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에게는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전반 32분 역습 상황에서, 텔의 크로스를 쿠두스가 골문 바로 앞에서 마무리했는데 높게 뜨고 말았다.
리버풀의 골결정력이 월등히 높았다. 후반 9분 학포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공을 잡아 강력하게 슈팅을 때렸는데, 그대로 두브라프카 골키퍼를 지나 득점으로 이어졌다. 토트넘은 후반 11분 아다라바이오요가 기습적인 슈팅으로 만회를 노렸지만,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양 팀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토트넘은 후반 12분 로버트슨, 페르난데스를 투입했고, 리버풀은 후반 17분 소보슬러이와 흐바번베르흐를 넣었다.
토트넘이 기어코 만회하는 데 성공했다. 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페르난데스가 올린 크로스를 갤러거가 머리로 방향을 바꿔놓으며 득점했다. 동점에는 실패했다. 후반 40분 마르무시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돌파한 뒤 슈팅을 시도했다. 마마르다슈빌리 골키퍼가 엄청난 반사신경으로 득점을 저지했다. 후반 추가 시간 1분 소보슬라이가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해 토트넘의 추격 의지를 꺾었고, 이후 추가 득점 없이 리버풀의 승리로 종료됐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