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맨유 최고 유망주' JJ 가브리엘 황당 행보..."출전 시간 부족하니 FA로 나가게 해 달라" 통보

'15살 맨유 최고 유망주' JJ 가브리엘 황당 행보..."출전 시간 부족하니 FA로 나가게 해 달라" 통보

[인터풋볼=송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고 유망주로 기대받고 있는 JJ 가브리엘이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가브리엘이 구단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구단 관계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라고 보도했다.가브리엘은 2010년생으로 현재 맨유 U-18...

[인터풋볼=송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고 유망주로 기대받고 있는 JJ 가브리엘이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가브리엘이 구단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구단 관계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라고 보도했다.

가브리엘은 2010년생으로 현재 맨유 U-18 팀에 소속되어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월반해서 엄청난 활약을 펼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2025-26시즌 FA 유스컵과 U-18 프리미어리그에서 29경기에 출전해 26골 4도움을 기록했다.

올여름 프리시즌 기간 동안 맨유 1군 팀에 콜업돼 함께 훈련했고, 출전 시간도 부여받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친선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로 들어와 15세 299일의 나이로 최연소 데뷔 기록을 세웠다.

갑작스럽게 팀을 떠날 가능성이 대두됐다. 매체는 "가브리엘은 여름 동안 마이클 캐릭 감독의 프리시즌 훈련 계획에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구단 수뇌부에 즉시 선수 등록을 취소하고 자유 계약(FA)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는 공식 통보를 보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가브리엘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카라바오컵(EFL컵)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이제는 출전 명단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가브리엘이 팀을 떠나고 싶은 이유는 출전 시간 때문이었다. 매체는 "여러 이유 중 하나는 프리시즌과 정규 시즌 시작 이후 출전 시간 부족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이제 가브리엘 측 관계자 및 가족과의 대화가 중요해질 것이며, 맨유의 오마르 베라다 CEO, 제이슨 윌콕스 디렉트, 스티븐 토피 아카데미 디렉터가 상황을 진정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맨유는 가브리엘을 잡기 위해 필사적인 태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스카이 스포츠' 소속의 윌리엄 비티비리 기자는 "그는 축구에 대한 열정이 넘치고 배우고 발전하며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열망이 강하다. 맨유가 그를 잔류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를 놓치는 것은 맨유 아카데미가 유럽 최고의 축구 학교 중 하나라는 명성에 큰 오점을 남기는 일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