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일본야구, ‘하현승 공포증’ 제대로 걸렸다! 日감독 완패 인정→반성 “한국 파워가 한 수 위, 기술도 상당히 높은 수준”
[OSEN=인천공항, 박준형 기자] 정윤진(덕수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 18세 이하(U18) 야구대표팀이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U18 야구대표팀은 지난 13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을 2-0으로 제압, 8년 만이자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하현승...
![[OSEN=인천공항, 박준형 기자] 정윤진(덕수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 18세 이하(U18) 야구대표팀이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U18 야구대표팀은 지난 13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을 2-0으로 제압, 8년 만이자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하현승이 인터뷰 중 미소 짓고 있다. 2026.09.14 / soul1014@osen.co.kr](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9/16/0005607266_001_20260916070218398.jpg?type=w647)
![[OSEN=인천공항, 박준형 기자] 정윤진(덕수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 18세 이하(U18) 야구대표팀이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U18 야구대표팀은 지난 13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을 2-0으로 제압, 8년 만이자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U18 야구대표팀 하현승이 입국하고 있다 . 2026.09.14 / soul1014@osen.co.kr](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9/16/0005607266_002_20260916070218558.jpg?type=w647)
[OSEN=이후광 기자] 일본야구가 하현승 공포증에 제대로 걸렸다.
일본 매체 ‘주간 베이스볼 온라인’은 지난 15일 ‘일본 고교야구 대표가 체감한 한국, 대만과 수준 차이는 무엇이었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에 막혀 준우승에 머문 요인을 분석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체는 “첫 국제대회를 지휘한 일본 오카다 류세이 감독은 아시아의 강함을 실감했다”라며 “오프닝라운드 3경기를 모두 4회 콜드게임으로 통과했지만, 슈퍼라운드 한국전 역전패를 당한 뒤 한국과 다시 맞붙은 결승에서 장신 에이스 하현승 상대 6회 2사까지 무안타에 그쳤다. 후쿠시마 하루나타의 우전안타가 유일한 안타였다. 삼진 8개를 당하며 무득점 침묵, 일본은 2016년 이후 10년 만에 노린 통산 6번째 우승을 놓쳤다”라고 한탄했다.
오카다 감독은 “한국, 대만과 실제로 경기를 해보니 파워 차이가 있었다. 기술적으로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는 걸 느꼈다. 작전 면에서도 스퀴즈 등 다양한 작전을 구사했고, 야구가 상당히 세밀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다음 대회에서는 세계를 상대로 더 강해질 것”이라고 총평했다.
그러면서 “어떤 상황에서든 주자를 진루시키는 기술은 굉장히 중요하다. 한국, 대만 모두 1사에서 세이프티 번트를 하거나 빠른 발을 활용했다. 그런 세밀한 부분을 발전시키고 싶다”라며 “물론 주력이나 번트에만 너무 집중하면 타격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렇게 해서는 아시아 무대를 제패할 수 없다. 칠 수 있는 힘이 뒷받침 돼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하현승의 파워와 피지컬에 놀란 건 감독 뿐만이 아니었다. 투수 오다 쇼키는 “다른 나라 선수들은 파워도 그렇지만, 체격 자체가 다르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 앞으로 야구인생에 있어 훌륭한 자산이 될 경험이었다. 그 경험을 살릴 수 있을지는 나 자신에게 달렸다. 제대로 더 강해지고,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부산고 재학 중인 하현승은 일본과 결승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완봉승과 함께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하현승은 앞서 일본과 슈퍼라운드 3이닝 무실점을 비롯해 3경기 15⅔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고 삼진 25개를 잡으며 대회 MVP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하현승의 압도적 투구에 큰 충격을 받은 걸까. 세계 최강을 자부하던 일본야구가 청소년 시절부터 국제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여기저기서 높이고 있다.
![[OSEN=인천공항, 박준형 기자] 정윤진(덕수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 18세 이하(U18) 야구대표팀이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U18 야구대표팀은 지난 13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을 2-0으로 제압, 8년 만이자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U18 야구대표팀 하현승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9.14 / soul1014@osen.co.kr](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9/16/0005607266_003_20260916070218734.jpg?type=w647)
출처: OS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