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의 우승' T1.EA 최두성, "이렇게 쉽게 이길 줄 몰랐다"

'5년 만의 우승' T1.EA 최두성, "이렇게 쉽게 이길 줄 몰랐다"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5년 만에 LCKCL서 우승을 차지한 T1e스포츠아카데미(이하 T1.EA) 최두성 감독이 "우승을 예상했지만 이렇게 쉽게 이길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T1은 15일 오후 서울 홍대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LCKCL 결승전서 kt 롤스터 챌린저스를 3대0으로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T...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5년 만에 LCKCL서 우승을 차지한 T1e스포츠아카데미(이하 T1.EA) 최두성 감독이 "우승을 예상했지만 이렇게 쉽게 이길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T1은 15일 오후 서울 홍대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LCKCL 결승전서 kt 롤스터 챌린저스를 3대0으로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T1.EA가 LCKCL서 우승한 건은 2021년 LCKCL 스프링 이후 5년 만이다.

최두성 감독은 "우승할 거로 생각했는데 이렇게 쉽게 이길 줄 몰랐다. 3대0으로 이겨서 기분 좋다"며 "kt가 저희를 상대로 매치승이 많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때마다 저희는 탑을 공략하는 식의 밴픽을 많이 사용했기 때문이다. 그런 것이 이번에도 잘 통했다. 그리고 상대 바텀도 많이 나오는 챔피언 위주로 연습했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준 거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LCKCL서 최고의 서포터라고 평가받는 '클라우드' 문현호에 대해선 "경쟁하는 다른 팀들도 칭찬을 많이 한다"며 "하지만 시즌 내내 (문)현호에게 '그 정도는 아니다. 그러니까 더 열심히 하고 선수로서 계속 겸손해야 한다는 생각을 주입시켰다"라며 "그게 본인이 잘하기에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T1.EA의 다음 여정은 WSCI(World Star Challengers Invitational)다. 최 감독은 "정규 시즌 동안 연습을 많이 했다고 생각한다. 일단 휴식 기간을 잡고 해외서 오는 팀들한테 스크림 요청이 많았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또 다시 WSCI를 위해 연습하면서 패치에 잘 적응해야할 거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 감독은 "올해 많은 일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팀을 믿고 이겨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같이 고생해준 '나그네' 김상문 코치도 밴픽 준비하느라 힘들었을건데 고생했다고 전하고 싶다"고 했다.

출처: 데일리e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