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이영한과 김정우 8강 합류, 프로토스 없는 시즌22 8강 대진 완성

[ASL]이영한과 김정우 8강 합류, 프로토스 없는 시즌22 8강 대진 완성

ASL 시즌22 상위 라운드를 향한 16강 D조의 경기에서는 이영한과 김정우가 8강 진출자로 결정됐다. 이들은 장윤철과 김재현을 물리치고 저그의 강세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8강 대진표도 완성됐다.SOOP의 주관으로 15일 저녁,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e스포츠...

ASL 시즌22 상위 라운드를 향한 16강 D조의 경기에서는 이영한과 김정우가 8강 진출자로 결정됐다. 이들은 장윤철과 김재현을 물리치고 저그의 강세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8강 대진표도 완성됐다.

SOOP의 주관으로 15일 저녁,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e스포츠 리그인 '구글 플레이 SOOP ASL 시즌22' 16강 D조의 경기가 열렸다. 마지막 남은 두 장의 8강 티켓을 두고 장윤철과 이영한, 김재현, 김정우가 나섰다.

첫 경기에서는 프로토스 장윤철과 테란 김재현이 맞붙었다. 장윤철은 리버 견제를 통해 대치 상황을 풀어갔고, 김재현은 초반부터 보여준 강한 압박 플레이의 힘을 잃었다. 장윤철은 더 뛰어난 멀티테스킹으로 우위를 점하면서 가볍게 승리를 가져갔다.

이어진 이영한과 김정우의 저그 대 저그 대결에서는 이영한이 완승을 거뒀다. 초반 두 선수의 정찰이 빗나간 가운데 김정우는 빠른 확장을, 이영한은 본진 중심의 테크를 올렸다. 이영한은 이를 놓치지 않고 다수의 저글링을 뽑아 빌드의 우위를 통해 그대로 승리를 확정했다.

승자전은 이영한과 장윤철의 저그 대 프로토스 경기로 진행됐다. 1세트서 두 선수는 턴을 주고 받으며 30분 가까운 장기전을 펼쳤다. 이영한은 초반 히드라리스크 타이밍 공격에 이어 하이브 단계의 유닛 조합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장윤철에게도 기회는 있었으나 지속적인 상대의 멀티 파괴 중심의 전략에 흔들리면서 무너질 수 밖에 없었다.

이어진 2세트. 이영한은 전략적으로 패스트 럴커를 선보이며 강한 압박 플레이를 이어갔다. 장윤철은 입구 포톤캐논으로 대비를 보여줬으나 이영한의 더 짜임새 있는 빌드로 정확히 빈틈을 노렸다. 결국 2세트마저 가져간 이영한은 세트 스코어 2:0으로 장윤철을 누르고 16강 D조의 첫 8강 진출자가 됐다.

패자조에서는 테란 김재현과 저그 김정우가 만났다. 1세트에서 김재현은 준비해온 드랍쉽 연계 플레이가 상대 뮤탈리스크와 스커지에 막히자 빠르게 GG를 선언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는 힘대힘 싸움에서 상대를 지속적으로 흔든 김정우가 가볍게 승리를 거두며 최종전으로 향했다.

마지막 8강 선수를 결정하는 16강 D조의 최종전 경기는 장윤철과 김정우의 경기로 열렸다. 1세트에서는 김정우가 9드론 스포닝풀로 빠른 저글링을 생산한 반면, 장윤철은 더블 넥서스를 가져가면서 빌드가 크게 엇갈렸다. 그대로 김정우는 빌드 차이로 승리를 확보하며 우위를 점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 두 선수 모두 빠르게 멀티를 확보한 후 힘대힘 싸움이 열렸다. 저그는 뮤탈리스크 중심 빌드로, 프로토스는 커세어와 하이템플러로 방어에 나섰다. 유닛 컨트롤에서 앞선 김정우는 상대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우위를 점했다. 장윤철은 핵심 병력인 커세어 관리 부족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결국 마지막 ASL 8강 진출자는 김정우로 결정됐다. 김정우는 이영한과 함께 16강 D조의 생존자가 됐다. 이로써 16강 4개 조의 모든 8강 진출자가 확정됐다. 이들은 차주부터 5판 3선승제 대결을 통해 준결승 진출자를 가린다.

8강전에 대한 조 추첨식은 곧바로 진행됐다. 각 조 1위가 상위 시드를 가져간 가운데, 같은 조 2위 선수와 맞대결을 진행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추첨식이 이어졌다. 그 결과 8명의 선수들은 각자 위치를 확정했다.

8강전은 이영한 vs 유영진, 이재호 vs 김정우, 박상현 vs 이재동, 신상문 vs 김민철의 대결로 진행된다. 이들은 앞으로 2주간의 대결을 통해 피할 수 없는 승부를 가른다.

출처: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