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호에 크게 얻어 맞은 카타르 감독 "한국 훌륭한 팀, 잠재력도 확인했다" [현장인터뷰]

이민성호에 크게 얻어 맞은 카타르 감독 "한국 훌륭한 팀, 잠재력도 확인했다" [현장인터뷰]

(엑스포츠뉴스 일본 나고야, 김정현 기자) 한국에 대패를 당한 카타르 대표팀 감독이 한국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지간다 호세 앙헬 감독이 이끄는 카타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이 15일 일본 나고야시 미즈호 공원 럭비 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대회 조별리그 D조 첫 경기에서 1-4 대패를 당했다. 21세 이하(U...

(엑스포츠뉴스 일본 나고야, 김정현 기자) 한국에 대패를 당한 카타르 대표팀 감독이 한국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지간다 호세 앙헬 감독이 이끄는 카타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이 15일 일본 나고야시 미즈호 공원 럭비 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대회 조별리그 D조 첫 경기에서 1-4 대패를 당했다.

21세 이하(U-21) 대표팀이 나온 카타르는 최정예 전력으로 나온 한국에 전반에만 엄지성에게 해트트릭을 내주며 무너졌다. 전반에 슈팅을 하나도 때리지 못했다.

후반에도 김명준에게 실점한 카타르는 한 골 만회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호세 앙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우선 한국에 축하를 전한다. 훌륭한 팀이라는 것을 안다. 동시에 상대의 잠재력도 알게 됐다. 더 잘 싸울 수 있었다. 더 가진 것을 쏟아야 했고, 뛰어야 했고 두 번의 큰 실수를 했고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만드는 데 문제가 있었다"고 했다.

이어 "지금까지는 행복하다.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마지막에 가서 득점할 수 있었고 선수들에게 항복하지 않아서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선수들에게 다음 경기를 앞두고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지 묻자, 호세 앙헬 감독은 "메시지는 아주 명확하다. 내일은 새로운 날이고 3일이라는 새로운 기회가 있다. 상황을 바꿀 기회다. 상대를 알고 존중하면서 잘 준비하려고 한다.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노력과 시간을 기울였다. 그러나 7분 만에 실점하면서 이것이 무너진 것에 대해 묻자, 호세 앙헬 감독은 "미래를 생각하면서 일해왔다. 한국과 비교해 선수단이 어리다. 장기적인 관점을 봤다. 우리는 새로운 경험을 계속 쌓아야 한다. 이런 것들이 우리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좋다는 의미다. 결국 이러한 계획이 미래에 더 좋은 선수들을 만들 것이다. 이번 경기에서 2번의 큰 실수로 실점을 했는데 다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한국과 다르다. 미래를 더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출처: 엑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