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오른 '톱50' 10명 '한국 5명 vs 일본 5명' 팽팽…김민솔·윤이나·최혜진·임진희·전인지 1계단씩 상승
동반 라운드를 펼치고 있는 김민솔(왼쪽)과 서교림. 사진 제공=KLPGA 미국과 유럽 여자골프 대항전 솔하임컵이 열린 지난주 LPGA 투어에서 뛰는 일본 선수들은 대거 소니 JLPGA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우승을 차지한 야마시타 미유(일본)는 이번 주 세계 랭킹 '톱10' 선수 중 유일하게 상승했다. 6위에서 5위로 한...

미국과 유럽 여자골프 대항전 솔하임컵이 열린 지난주 LPGA 투어에서 뛰는 일본 선수들은 대거 소니 JLPGA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우승을 차지한 야마시타 미유(일본)는 이번 주 세계 랭킹 '톱10' 선수 중 유일하게 상승했다. 6위에서 5위로 한 계단 올랐고 대신 인뤄닝(중국)이 6위 자리로 밀렸다. 이번 주 세계 랭킹 '톱50' 중 상승한 선수는 10명인데, 그중 절반인 5명이 일본 선수다. 솔하임컵 성적은 세계 랭킹에 반영되지 않은 영향이 크다. 소니 JL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오른 AIG 위민스 오픈 챔피언 구와키 시호(일본)도 16위에서 14위로 2계단을 올랐다. 이밖에 이와이 아키에가 24위에서 23위로, 가츠 미나미가 34위에서 33위로 올랐다. JLPGA 최강자 사쿠마 슈리 역시 38위에서 37위로 한 계단을 뛰었다.

세계 '톱50' 중 순위가 상승한 나머지 5명은 흥미롭게도 모두 대한민국 선수들이다. 세계 랭킹이 오른 50위 이내 10명 중 절반은 한국 선수이고 나머지 절반은 일본 선수였다. 일단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에서 공동 47위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냈지만 김민솔은 최근의 상승세에 힘입어 14위에서 13위로 한 계단 올랐다. 휴식을 취했지만 윤이나도 20위에서 19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또 최혜진이 23위에서 22위로 올랐고 임진희 역시 26위에서 25위로 움직였다. 모처럼 국내 무대에 출전한 전인지도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 공동 29위 성적을 바탕으로 48위에서 47위로 순위 상승했다.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에서 단독 5위를 기록한 서교림은 세계 랭킹 30위를 유지했다.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박보겸은 세계 184위에서 131위로 무려 53계단을 껑충 뛰었다.
출처: 골프다이제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