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위민→왕옌청' 대만 선발 분석 시작됐다…'김도영 정상 합류' AG 대표팀 훈련 본격 돌입 [고척 현장]
15일 고척 전광판에 상영되고 있는 린위민 투구 영상. 고척=이종서 기자[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5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야구대표팀이 본격적으로 훈련에 나섰다.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은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대표팀은 2010년 광저우 대회를 시작으로...

[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5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야구대표팀이 본격적으로 훈련에 나섰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은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대표팀은 2010년 광저우 대회를 시작으로 4연속 이어온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
24명의 선수단이 모두 합류했다. 최대 관심사는 지난 9일 번트를 시도하다가 코뼈가 골절이 된 김도영. 김도영은 코 보호대를 착용한 채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대표팀 에이스 곽빈을 비롯한 선수단 역시 밝은 표정으로 첫 훈련에 돌입했다.
기념 사진 촬영과 더불어 이상현 선수단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어 투수조와 야수조로 나뉘어서 스트레칭을 비롯한 훈련을 실시하기 시작했다.

한국은 오는 21일 대만과 첫 경기를 한다. 대만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과 더불어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다. 대만 현지 언론은 '프로 선수의 참가가 허용된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이후 한국은 최근 7차례 대회 중 무려 6번이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일하게 한국이 금메달을 놓친 대회가 바로 대만이 우승을 차지했던 2006년 도하 대회다. 이번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5연패를 노리는 한국에 있어 대만은 우승을 막아설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꼽힌다'라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내비치기도 했다.
대만의 선발은 올해 KBO리그에서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둔 왕옌청(한화)과 '한국 킬러'로 불리는 린위민(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 마이너리그)이 유력하다.
고척돔 전광판에는 우선 린위민의 투구 영상이 나왔다. 구종과 구속이 표기된 가운데 타자를 상대하는 모습이 재생됐다. 이후에는 왕옌청의 영상까지 이어지면서 대만 전력분석에 열을 올렸다.
한편, 한국은 15일과 16일 훈련을 한 뒤 17일 상무와 연습경기를 한다. 18일 '결전의 땅' 일본 나고야로 떠난다. 이후 적응훈련을 마친 뒤 대만과 첫 경기를 하고, 22일 홍콩, 23일 태국을 상대한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