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뼈 부상 털고 日 나고야로'…김도영, 보호 밴드 감고 대표팀 첫 훈련
콧등에 밴드 붙이고 훈련에 임하는 김도영(오른쪽). 김조휘 기자김도영(KIA 타이거즈)이 코뼈 부상의 우려를 말끔히 떨쳐내고 태극마크를 단 채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공식 소집 훈련을 소화하며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코뼈 부상의 우려를 말끔히 떨쳐내고 태극마크를 단 채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공식 소집 훈련을 소화하며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현장의 스포트라이트는 단연 김도영에게 쏠렸다. 콧등에 보호 밴드를 붙인 채 그라운드에 나타난 그는 밝은 표정으로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며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김도영은 앞서 지난 9일 광주 NC전 4회말 타석에서 아찔한 부상을 입었다. 투수 송명기의 초구에 기습 번트를 시도하다 타구가 방망이에 굴절되며 안면부를 강타한 것이다. 즉시 병원으로 이송된 그는 비골 골절 진단을 받고 수술대에 올랐다.
그러나 예상보다 훨씬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지난 11일 퇴원한 데 이어, 13일 광주 한화전에서 지명타자로 전격 복귀했다. 복귀전부터 4타수 3안타 3타점이라는 맹활약을 펼치며 대표팀 승선에 대한 우려를 스스로 지워냈다.
대표팀은 전날 상견례와 미팅을 마친 가운데, 15일부터 이틀간 고척스카이돔에서 본격적인 강화 훈련에 돌입한다. 이번 훈련은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집중 점검의 성격을 띤다.
이후 17일 국군체육부대(상무)와의 연습 경기를 끝으로 국내 일정을 마무리하고, 18일 결전지인 일본 나고야로 출국한다. 이어 21일 대만과의 조별예선 1차전을 시작으로 대회 5회 연속 금메달을 향한 대장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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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노컷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