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성 극장골' 서울 클리말라, K리그1 29R MVP... K2는 '1골 1도움' 대구 세라핌 [공식발표]

'전주성 극장골' 서울 클리말라, K리그1 29R MVP... K2는 '1골 1도움' 대구 세라핌 [공식발표]

적지에서 극적인 멀티골을 터뜨리며 FC서울의 승리를 이끈 클리말라와, 교체 투입 후 완벽한 활약으로 대구FC의 무패 행진을 견인한 세라핌이 각각 K리그1, 2 라운드 MVP의 영예를 안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29라운드와 K리그2 26라운드 경기 평가를 마치고 각 라운드 최고의 선수(MVP)와 베스트 11, 베스트...

적지에서 극적인 멀티골을 터뜨리며 FC서울의 승리를 이끈 클리말라와, 교체 투입 후 완벽한 활약으로 대구FC의 무패 행진을 견인한 세라핌이 각각 K리그1, 2 라운드 MVP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29라운드와 K리그2 26라운드 경기 평가를 마치고 각 라운드 최고의 선수(MVP)와 베스트 11,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를 공식 발표했다.

K리그1 29라운드 최고의 별은 단연 FC서울의 클리말라였다. 클리말라는 지난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3분 만에 벼락같은 선제골을 터뜨리며 포문을 열었다. 이후 전북 모따의 동점골로 1대1로 팽팽히 맞서던 경기 종료 직전, 또다시 전북의 골망을 흔들며 극적인 2대1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 편의 드라마 같았던 전북과 서울의 맞대결은 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적지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긴 FC서울은 29라운드 베스트 팀에 등극했으며, 클리말라를 비롯해 문선민, 야잔, 구성윤까지 총 4명의 선수를 라운드 베스트 11에 배출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K리그2 26라운드 MVP는 대구FC의 세라핌이 차지했다. 세라핌은 12일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용인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18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은 뒤 1골 1도움의 원맨쇼를 펼쳤다. 투입 직후인 후반 26분 데커스의 득점을 정교하게 어시스트했고, 후반 43분에는 직접 쐐기골까지 터뜨리며 팀의 3대1 완승을 진두지휘했다.

이날 승리로 최근 리그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간 대구는 26라운드 베스트 팀의 영광을 안았다. 화끈한 득점포가 가동된 대구와 용인의 경기가 베스트 매치로 선정되었으며, 대구는 수훈갑 세라핌과 함께 데커스, 한국영이 나란히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출처: 몬스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