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삼성→키움→SSG→롯데' 140홀드 레전드 굿바이! → 롯데 김태혁(개명 전 김상수) 유니폼 벗는다 "함께했던 지난 소속팀과 롯데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
사진제공=롯데자이언츠사진제공=롯데자이언츠[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롯데 자이언츠 김태혁(38)이 현역 은퇴한다. 개명 전 이름 김상수로 널리 알려진 KBO리그 대표 구원투수다.롯데는 15일 '김태혁이 통산 700경기 출전 시상식과 함께 은퇴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행사는 김태혁의 친정팀인 키움 히어로즈전에 거행한다. 29...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롯데 자이언츠 김태혁(38)이 현역 은퇴한다. 개명 전 이름 김상수로 널리 알려진 KBO리그 대표 구원투수다.
롯데는 15일 '김태혁이 통산 700경기 출전 시상식과 함께 은퇴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행사는 김태혁의 친정팀인 키움 히어로즈전에 거행한다.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키움전이다.
롯데는 경기에 앞서 700경기 시상을 진행한다. 양 팀 선수단이 꽃다발을 전달한다. 헌정 영상을 송출하고 은퇴사도 낭독할 계획이다.
김태혁은 2006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 15순위에 삼성 지명을 받았다.
김태혁은 2008년 삼성에서 데뷔했다.
김태혁은 2009시즌을 앞두고 키움(당시 넥센)으로 트레이드 됐다.
김태혁은 긴 무명 시절을 견디고 2016년 비로소 잠재력을 터뜨렸다. 그 해 67경기에 나서 6승 5패 21홀드 평균자책점 4.62를 기록했다. 2019년에는 67경기 3승 5패 40홀드 평균자책점 3.02를 기록하며 홀드왕에 올랐다. 40홀드는 KBO 역대 단일시즌 최다 홀드 신기록이다.
2021년 SSG를 거쳐 2023년 롯데로 이적해 마지막 불꽃을 태웠다.
2023년 67경기 4승 2패 18홀드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하며 부활에 성공했다. 2024년에도 17홀드를 기록했다. 2025년 45경기에 출전했으나 평균자책점이 6.38로 높아졌다. 올 시즌에는 2군에만 머물렀다.
김태혁은 통산 700경기 37승 46패 140홀드 50세이브 평균자책점 4.96을 기록했다.
김태혁은 "가장 먼저 그동안 많은 사랑 보내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함께했던 지난 소속팀과 롯데 자이언츠 구단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비록 경기장은 떠나지만 경기장 밖에서 보내주셨던 관심 잊지 않고 보답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