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리버풀의 마법사’ 쿠티뉴, 산투스 입단…네이마르와 ‘브라질 특급 듀오’ 가동
출처:산투스 공식 홈페이지(MHN 최유한 기자) 리버풀과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 유럽 명문 클럽을 거친 필리페 쿠티뉴가 브라질 무대로 돌아왔다. 쿠티뉴의 새로운 행선지는 산투스다.산투스는 14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쿠티뉴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말까지다. 브라질 대표팀과 유럽 무...

(MHN 최유한 기자) 리버풀과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 유럽 명문 클럽을 거친 필리페 쿠티뉴가 브라질 무대로 돌아왔다. 쿠티뉴의 새로운 행선지는 산투스다.
산투스는 14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쿠티뉴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말까지다. 브라질 대표팀과 유럽 무대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쿠티뉴는 브라질 무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1992년생인 쿠티뉴는 바스쿠 다 가마 유스팀을 거쳐 17세의 나이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뛰어난 기술과 창의성을 인정받은 그는 2010년 이탈리아 명문 인터 밀란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이후 스페인 에스파뇰 임대를 거친 쿠티뉴는 2013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에 합류했다. 리버풀에서 전성기를 보낸 그는 공식전 201경기에 출전해 54골을 기록했고, 팀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활약하며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평가받았다.
2018년에는 당시 가장 비싼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라리가 2회, 코파 델 레이 1회, 스페인 슈퍼컵 1회 우승을 경험했다.

2019-20시즌에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돼 분데스리가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제패하며 트레블을 달성했다.
이후 애스턴 빌라와 알두하일을 거친 쿠티뉴는 2024년 친정팀 바스쿠 다 가마로 돌아왔다. 바스쿠 다 가마에서는 통산 125경기에 출전해 22골을 기록했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쿠티뉴는 오랜 기간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A매치 68경기에 출전해 21골을 기록했으며, 2019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경험했다. 2011년에는 브라질 U-20 대표팀의 일원으로 FIFA U-20 월드컵 정상에도 올랐다.

쿠티뉴의 합류로 산투스는 중원과 공격 전개에 새로운 선택지를 더하게 됐다. 유럽 정상급 무대와 브라질 대표팀에서 쌓은 경험은 물론, 경기 조율과 창의적인 플레이를 앞세운 쿠티뉴가 산투스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프로 데뷔팀인 바스쿠 다 가마를 떠난 쿠티뉴는 이제 산투스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출처: MHN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