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급 영향력? 택도 없다...과르디올라가 원했던 일본 선수 맞나? 백승호 먹튀 동료, MLS 8경기 0골 '최악 부진'

손흥민급 영향력? 택도 없다...과르디올라가 원했던 일본 선수 맞나? 백승호 먹튀 동료, MLS 8경기 0골 '최악 부진'

사진=LA갤럭시[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LA 갤럭시가 손흥민급 영향력을 기대하고 데려온 후루하시 쿄고는 완전히 망한 영입이 됐다.지난 7월 LA갤럭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는 금일 P-1 비자 발급을 전제로 버밍엄 시티로부터 공격수 후루하시를 2030~2031시즌까지 이적시키는 데 합의했다. 후루하시는 갤럭시 명...

사진=LA갤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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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LA 갤럭시가 손흥민급 영향력을 기대하고 데려온 후루하시 쿄고는 완전히 망한 영입이 됐다.

지난 7월 LA갤럭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는 금일 P-1 비자 발급을 전제로 버밍엄 시티로부터 공격수 후루하시를 2030~2031시즌까지 이적시키는 데 합의했다. 후루하시는 갤럭시 명단에서 외국인 선수로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당시 윌 쿤츠 갤럭시 단장은 "후루하시를 갤럭시와 LA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는 일본 국가대표팀, 유럽챔피언스리그, 그리고 유럽 최고의 국내 리그에서 경기를 치르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우리는 그의 기량과 득점력, 그리고 다양한 경험을 갖춘 선수를 우리 팀에 더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가 경기장 안팎에서 가져올 영향력을 기대하고 있다"며 후루하시 영입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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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시절만 해도 후루하시는 일본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였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밑에서 활약했던 2022~2023시즌 후루하시는 공식전 34골을 터뜨리며 스코틀랜드 리그 올해의 선수상과 득점왕을 차지했고, 셀틱의 국내 대회 트레블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냈다. 스코틀랜드를 뒤집어놓는 활약상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있는 맨체스터 시티가 후루하시 영입을 검토했을 정도.

하지만 셀틱을 떠난 후 후루하시는 역대 최악의 영입생이라는 기록만 남기고 있는 중이다. 프랑스 리그 스타드 렌으로 이적했지만 전혀 제몫을 해내지 못했다. 감독이 원하는 영입도 아니었기 때문에 제대로 뛰지도 못했다. 이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버밍엄으로 이적해 한국 국가대표 백승호의 동료가 됐지만 챔피언십에서도 후루하시는 '먹튀'로 전락했다. 결국 버밍엄도 후루하시를 포기했고, 그는 커리어에서 다소 일찍 미국행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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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갤럭시는 라이벌 구단 LAFC에서 뛰는 손흥민급의 영향력을 기대하며 후루하시를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까지는 오히려 최악의 영입 사례로 전락하는 분위기다.

일본 매체 더 월드는 15일 '후루하시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채 이번 여름 버밍엄을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LA 갤러시로 이적했다. 아쉽게도 후루하시는 아직 MLS에서 마수걸이 골을 터뜨리지 못하고 있다. 8월 2일 FC 다스전부터 8경기 연속으로 출전 기회를 잡고 있음에도 득점은 '0골'이다. 그가 MLS에서 반등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라며 회의적인 시각을 전했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