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모레노호 첫 상대 에콰도르, 또 아르헨티나 감독 선임...리버 플레이트-알 이티하드 이끌었던 가야르도 선택
사진=에콰도르 축구협회[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모레노호와 만나는 에콰도르가 마르셀로 다니엘 가야르도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에콰도르 축구협회는 1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야르도 감독을 신임 에콰도르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2030년까지다"라고 전했다.에콰도르는 2회 연속 국제축...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모레노호와 만나는 에콰도르가 마르셀로 다니엘 가야르도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에콰도르 축구협회는 1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야르도 감독을 신임 에콰도르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2030년까지다"라고 전했다.
에콰도르는 2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선 조별리그 탈락에 그쳤지만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선 32강에 진출했다. 에콰도르는 대회 이후 본선행을 이끌었던 세바스티안 베카세세 감독과 결별했다.
에콰도르 선택은 또 아르헨티나인이었다. 가야르도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가야르도 감독은 선수 시절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였다. 아르헨티나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했고 대표팀에서도 46경기에 출전해 14골을 기록했다. 1998 프랑스 월드컵과 2002 한일 월드컵에 참가했다. AS모나코, 파리 생제르맹(PSG), DC 유나이티드 등에서 선수 생활을 보냈다.
선수 생활을 마친 뒤 곧바로 지도자의 길에 들어섰다. 2011-12시즌 나시오날을 맡아 첫 사령탑 경험부터 우루과이 리그 정상에 올랐다. 이후 2014년 리버 플레이트 지휘봉을 잡으며 본격적인 성공 시대를 열었다. 2022년까지 팀을 이끌며 총 15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2회와 코파 수다메리카나 1회, 레코파 수다메리카나 3회 등 국제대회에서도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리버 플레이트를 떠난 뒤에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를 이끌었다. 이후 친정팀 리버 플레이트로 돌아가 두 번째 임기를 보냈으며, 2026년 2월 팀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준비했다.
이번에는 에콰도르다. 가야르도 감독에게 성인 국가대표팀 지휘는 처음이다. 2030년까지 에콰도르를 이끌게 된 가운데 유럽 등 주요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바탕으로 대표팀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나선다.
가야르도 감독의 에콰도르 부임 후 첫 상대는 대한민국 대표팀이다.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대결한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