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호 1기 발표하자마자 조규성 폭풍 어시스트 2개 적립…9~10월 A매치 활약 예고
미트윌란의 조규성. 출처 | 미트윌란 SNS[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모레노호 1기에 승선한 스트라이커 조규성(미트윌란)이 소속팀에서 맹활약하며 다가오는 A매치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조규성은 15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브뢴뷔와의 2026~2027 덴마크 수페르리가 8라운드 경기에서 어시스...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모레노호 1기에 승선한 스트라이커 조규성(미트윌란)이 소속팀에서 맹활약하며 다가오는 A매치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조규성은 15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브뢴뷔와의 2026~2027 덴마크 수페르리가 8라운드 경기에서 어시스트 2개를 기록하며 미트윌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3-4-1-2 포메이션의 섀도우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가벼운 몸놀림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20분 후방에서 올라온 롱볼을 정확한 헤더로 연결해 프라이데이 에팀의 골을 도왔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왔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조규성은 3분 뒤 첫 어시스트를 만들었다. 페널티박스 오른쪽 부근에서 공을 잡은 조규성은 수비수 다리 사이로 스탠리 이헤아나초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이헤아나초의 마무리 슛이 득점으로 이어졌다.
조규성은 후반 29분 3-1을 만드는 결정적인 어시스트도 추가했다. 아크서클 근처에서 강력한 오른발슛을 시도했는데 공은 이헤아나초의 발을 스친 뒤 골대 구석을 흔들었다. 이헤아나초의 발에 맞지 않더라도 득점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큰 장면이었다.
조규성은 공격수 중 유일하게 풀타임을 소화하고 팀의 중추임을 확인했다.
조규성의 활약 속 미트윌란은 승리했고 5승 3무 승점 18로 2위에 올랐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멤버였던 조규성은 이번 9~10월 A매치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오현규(베식타시), 오세훈(시미즈) 등 정통 스트라이커들과의 경쟁을 앞두고 컨디션을 한껏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로베르트 모레노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활용하겠다고 공언했다. 조규성은 나머지 스트라이커와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할 가능성이 크다.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