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호 아직도 완전체 NO→이영준 1차전 결장 확정…양민혁+김명준, 카타르 골문 노린다 [나고야AG]
(엑스포츠뉴스 일본 도요타, 김정현 기자) 아시안게임 4연패에 도전하는 이민성호가 첫 경기를 앞두고 완전체를 만드는 데 실패했다. 스위스에서 뛰는 최전방 스트라이커 이영준(그라스호퍼)이 아직 나고야에 오지 못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14일 일본 나고야시 근교 도요타시 스포츠파크 축...

(엑스포츠뉴스 일본 도요타, 김정현 기자) 아시안게임 4연패에 도전하는 이민성호가 첫 경기를 앞두고 완전체를 만드는 데 실패했다.
스위스에서 뛰는 최전방 스트라이커 이영준(그라스호퍼)이 아직 나고야에 오지 못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14일 일본 나고야시 근교 도요타시 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카타르와 조별리그 첫 경기 하루 앞두고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이민성호는 짧은 움직임 및 론도 훈련을 진행하면서 몸을 풀었다.
이민성호는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나고야시 미즈호공원 럭비 경기장에서 카타르와 대회 조별리그 1차전을 갖는다.

아시안게임 4연패에 도전하는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와 D조에 속했다.
이번 대회는 가장 최근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본선 출전팀에 기본 출전권을 부여했는데 일부 기권팀이 나오며 차순위 팀들이 참여했다.
이라크가 대회를 앞두고 기권을 선언하면서 기존 16개 팀에서 15개 팀으로 축소됐고 한국이 속한 조가 3개 팀이 참여한다.
이민성호는 카타르를 꺾으면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한국은 지난 2014 인천 대회를 시작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남자 축구 3연패를 거뒀다. 이번 대회를 통해 남자 축구 최초의 4연패 도전에 나선다.
이날 대표팀이 버스에서 내리자, 현지 대회 봉사자들이 태극기를 들고 이민성호를 반겨 눈길을 끌었다.
비장한 각오로 훈련을 시작한 이민성호는 아직 완전체가 아니다. 다른 해외파 선수들이 모두 합류했지만, 이영준(그라스호퍼)이 아직 오지 못했다.
당초 이영준은 이날 나고야로 올 예정이었으나 소속팀이 기존 합의를 깨고, 22일부터 시작되는 A매치 기간에 맞춰 이민성호에 가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이영준의 예상 합류 시점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조별리그 2차전이 열리는 22일 하루 전인 21일로 예측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전도 출전이 사실상 어려워 토너먼트부터 출전이 유력하다.
이민성호는 장신 스트라이커인 이영준이 제때 합류하지 못하지만, 헹크 융(2군)에서 활약상이 좋은 김명준에 기대를 걸고 있다. 그는 올 시즌 챌린저 프로리그 4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골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새로운 임대팀 베스테를로(벨기에)에서 부상으로 이민성호 합류 직전 2경기에 결장했던 양민혁의 몸상태도 정상으로 확인돼 출격이 가능하다.

출처: 엑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