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호, 운명의 카타르전… 4연패 첫 관문
[앵커]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표팀이 카타르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4연패에 도전합니다.유럽파 선수들의 합류 시점과 두 경기뿐인 조별리그 일정 등 변수가 적지 않은데요.이민성호의 상황을 강지수 기자가 짚어봤습니다.[기자]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에 도전하는 이민성호.유럽에서 실전 경험을 쌓은 선수들이 공격진에 다수 포진했습...
[앵커]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표팀이 카타르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4연패에 도전합니다.
유럽파 선수들의 합류 시점과 두 경기뿐인 조별리그 일정 등 변수가 적지 않은데요.
이민성호의 상황을 강지수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에 도전하는 이민성호.
유럽에서 실전 경험을 쌓은 선수들이 공격진에 다수 포진했습니다.
와일드카드인 엄지성과 양현준이 측면 공격에서 활력을 더하고, 193㎝의 장신 이영준이 골문을 겨냥합니다.
최근 벨기에 리그에서 부상으로 결장했던 양민혁도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며 공격에 힘을 보탤 준비를 마쳤습니다.
최종 엔트리 23명 가운데 유럽파만 9명, 유럽 무대에서 갈고닦은 경험이 더해지며 공격진에 무게가 실렸습니다.
하지만 유럽파들의 합류는 양날의 검입니다.
이들이 뒤늦게 합류하면서 한꺼번에 모여 전술을 맞출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전방을 맡은 이영준은 소속팀의 차출 허가가 늦어지며 합류하지 못했습니다.
대표팀은 카타르와 첫 경기를 치른 뒤 22일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습니다.
이라크의 기권으로 조에는 세 팀만 남았고, 한 경기를 덜 치르게 됐습니다.
체력 부담은 줄었지만, 두 경기 결과만으로 8강 진출이 결정되는 만큼 한 번의 실수가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첫 상대 카타르도 만만치 않습니다. 2018년과 2023년 카타르와의 U-23 대표팀 맞대결에서는 두 번 연속 고개를 숙였습니다.
지난 AFC U-23 아시안컵에서 4위에 그쳤던 이민성 감독.
유럽파를 앞세운 이민성호가 카타르전에서 4연패의 첫 단추를 제대로 끼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강지수입니다.
[영상편집 김동현]
[그래픽 이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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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TV


